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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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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다가오니 판매 급증한 가전제품은…미닉스 음식물처리기 판매 급증

IT 일반

홈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기업 앳홈은 자사 가전 브랜드 ‘미닉스(Minix)의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의 올해 1분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0% 이상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특히 올해 3월 한 달간 ‘더 플렌더’ 판매량은 전년 대비 287% 이상 급증했으며, 4월(1일~17일) 판매량도 전년비 약 19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앳홈은 급증한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음식물처리기 전문 제조사 포레 인수를 완료하고 현재 생산라인을 풀가동 중이다. 미닉스는 ‘더 플렌더’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3월 자동 처리, 자동 절전, 자동 보관 기능을 갖춘 풀 오토케어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PRO’를 출시했다. 이를 기념해 음식물처리기 및 건강가전 부문 매출 1위를 기록 중인 이마트 트레이더스(이하 트레이더스)에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트레이더스에서 오는 4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더 플렌더 PRO’를 제휴된 삼성카드로 결제 시 2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지난 3월 새롭게 선보인 미닉스 ‘더 플렌더 PRO’는 사용자가 별도 조작하지 않아도 음식물의 무게를 감지해 자동으로 처리하는 ‘풀 오토케어’ 기능을 선보였다. 또한, 음식물이 없을 때에는 자동으로 절전 모드로 전환돼 에너지 낭비를 방지하며, 소량의 음식물은 자동 보관 기능을 통해 여름철에도 냄새와 부패 걱정 없이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미닉스 관계자는 “’더 플렌더’는 콤팩트한 디자인과 간편한 음식물 처리 기능을 앞세워 출시 1년 반 만에 누적 판매량 약 18만 대를 돌파할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이마트 트레이더스 입점을 기념해 마련한 다양한 혜택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직접 방문해 이벤트도 즐기고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도 만나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18 15:29

2분 소요
대한항공, 日 간사이 지역 핵심 ‘고베’ 신규 직항 노선 개설

항공

대한항공이 일본 간사이 지역의 핵심 도시인 고베에 신규 직항 노선을 개설한다.대한항공은 18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과 일본 고베공항에서 각각 취항 기념행사를 열고 인천~고베 정기편 운항을 공식 개시했다. 국내 국적 항공사로서는 해당 노선 첫 진출이다.이번 행사에는 ▲최정호 대한항공 영업총괄 부사장 ▲고광호 여객사업본부장 ▲이상용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사업본부장 ▲시미즈 유이치 일본정부관광국 서울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대한항공은 이날부터 인천~고베 노선을 매일 왕복 2회 정기 운항한다. 오전편은 인천에서 오전 8시 25분 출발해 고베에 오전 10시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오전 11시 고베 출발, 오후 1시 인천 도착 일정이다. 오후편은 인천발 오후 3시 50분, 고베 도착 오후 5시 30분이다. 복편은 오후 6시 30분 고베 출발, 오후 8시 40분 인천 도착이다. 평균 비행 시간은 약 2시간이다.해당 노선에는 대한항공의 최신 기재인 에어버스 A321neo가 투입된다. 프레스티지석 8석, 이코노미석 174석 등 총 182석 규모로 쾌적한 중단거리 비행 환경을 제공한다.고베는 오사카, 교토와 더불어 간사이 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도시로, 이국적인 건축 양식과 항구 도시 특유의 풍경으로 일본 내외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개항 당시 서양 문화의 영향을 받아 형성된 기타노이진칸 거리, 일본 3대 차이나타운 중 하나인 난킨마치, 항구가 내려다보이는 하버랜드 등의 관광지가 분포해 있다.온천 여행지로도 명성이 높다. 일본 3대 명탕으로 꼽히는 아리마 온천이 위치해 있으며,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고베규(神戸牛) 역시 이 지역의 대표 먹거리로 손꼽힌다.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고베는 간사이 지방의 중심부에 위치해 오사카, 교토, 히메지, 오카야마 등 인근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에 가능하다. 특히 고베와 오사카 간 이동은 고속철도 및 쾌속선을 이용할 경우 20분 이내 도달이 가능해 관광과 비즈니스 수요 모두를 겨냥할 수 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은 최근 일본 여행 수요 증가에 발맞춰 차별화된 노선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고객의 여행 편의를 증대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4.18 13:11

2분 소요
웅진식품, 더 빅토리아 10주년 한정판 ‘토마토 바질 소다’ 출시

유통

웅진식품은 탄산수 브랜드 ‘더 빅토리아’ 론칭 10주년을 맞아 ‘세상에 없던 새로운 맛’의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신제품은 ‘더 빅토리아 토마토 바질 소다’로 더 빅토리아 1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출시된 것이다. 탄산수 브랜드 처음으로 시도하는 달콤한 맛도 함께 담은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제로 탄산 음료와는 다르게 깔끔한 청량감 속에 자극적이지 않은 단맛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더 빅토리아 토마토 바질 소다는 지중해를 머금은 토마토와 바질에 톡 쏘는 더 빅토리아 탄산을 담아낸 유러피안 스타일의 탄산음료다. 깔끔한 맛 덕에 브런치나 샐러드와 함께, 또는 오후의 무거움을 씻어내는 운동 후 건강한 리프레시를 위해 즐기기 좋다.웅진식품은 신제품 출시에 더불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웅진식품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더 빅토리아 10주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빅토리아 토마토 바질 소다를 최대 23%까지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웅진식품 탄산수 브랜드 매니저는 “더 빅토리아가 다양한 플레이버로 소비자들에게 골라 마시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10년 동안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새로운 맛’을 선보이고자 연구 기획을 거듭했다”며 “자극적이지 않은 단맛을 담아낸 제로탄산음료 ‘토마토 바질 소다’로 건강하면서 상큼한 맛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8 11:00

1분 소요
영주장날 쇼핑몰, 가정의 달 맞아 특별 할인 이벤트

유통

경북 영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영주장날'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영주장날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전 품목 20% 이상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전국 소비자들은 영주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또한 5월 8일부터 31일까지는 부모님 선물로 좋은 홍삼 등 건강식품을 중심으로 한 '효도 기획전'이 열린다. 기획전 상품을 구매하면 다음 주문에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쿠폰도 받을 수 있다. 이 쿠폰은 2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으며, 계정당 1매만 발급된다.신규 회원에게도 혜택이 제공된다. 5월 한 달간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25,000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쿠폰이 발급된다. 여기에 더해, 영주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상품은 상품권 결제가 가능해 추가적인 가격 혜택도 누릴 수 있다.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이라며 "영주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신선한 농산물과 정성껏 만든 특산품들을 전국 소비자들이 더욱 쉽고 합리적인 가격에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2025.04.17 17:19

1분 소요

국제 경제

중국 온라인쇼핑 기업인 테무와 쉬인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엑스(옛 트위터), 유튜브 등 미국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광고 지출을 크게 줄였다. 미중 관세전쟁의 여파로 분석된다.1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센서타워는 테무가 이달 13일까지 2주 동안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보유한 메타, 엑스(X·옛 트위터), 유튜브 등에 대한 광고 지출을 전월 대비 평균 31% 줄였다고 전했다.이달 첫 2주간 메타, 틱톡, 유튜브, 핀터레스트에서 쉬인의 일일 평균 광고 지출도 19% 감소했다.테무와 쉬인은 중국의 전자상거래 공룡 기업이다. 테무는 중국의 거대 이커머스 기업 핀둬둬 계열이고, 쉬인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기업이다.'스마터 이커머스' 자료를 보면 특히 테무는 중국을 겨냥한 광범위한 관세가 도입된 이달 9일 이후 구글 쇼핑 플랫폼에 대한 광고 지출을 모두 삭감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지난 3일 트럼프 대통령은 800달러 미만 수입품에 관세를 면제해주던 '소액 면세 제도'(de minimis)를 5월 2일부터 폐지하고 30%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어 9일에는 소액 소포 부과 예정 관세를 30%에서 90%로 올린다고 밝혔고 하루 뒤에는 이를 120%로 인상했다.이에 따라 그동안 면세 혜택을 이용해 중국 공장에서 생산된 초저가 상품을 미국에 수출해온 테무, 쉬인 등이 직격탄을 맞게 됐다.미국 세관이 처리하는 지난해 면세 소포량은 14억개를 넘었으며, 그중 60%가 중국발이다.이에 테무와 쉬인은 오는 25일부터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이들 회사는 "최근 글로벌 무역규칙과 관세 변화로 운영 비용이 상승했다. 품질을 희생시키지 않고 여러분이 사랑하는 제품을 계속 제공하고자 2025년 4월 25일부터 가격 조정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7 16:05

2분 소요
크라운해태, 광주 시민 위한 전통음악 공연 개최

유통

크라운해태제과는 16일 임직원들이 광주예술의전당에서 광주시민을 위한 전통음악 공연 ‘제4회 크라운해태 한음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사내 전통음악 동아리에서 실력을 갈고 닦은 임직원 180명과 한음영재들이 참여한다. 크라운해태는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대전과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임직원 전통음악 공연에 나서고 있다.공연은 종묘제례일무 보태평지무(희무, 귀인)로 화려하게 막을 연다. 이어 민요 장기타령과 자진뱃노래, 판소리 인생백년과 진도아리랑 떼창이 이어진다. 남창가곡 중 우조 우편과 12가사 중 매화가 가곡 등도 펼쳐지며, 종묘제례일무 정대업지무(소무, 영관)로 마무리된다.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고객들을 모시고 그간 배우고 즐겼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흥겨움이 넘치는 무대를 만들 것”이라며 “전국의 많은 고객들께 우리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직접 전하고 함께 즐기는 한음공연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크라운해태는 충북 영동군에서 9월 12일부터 세계 최초로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도 진행한다. 영동 엑스포 조직위원회와 크라운해태 임직원들은 광주 공연 현장에서 세계 30여개국의 전통음악을 즐길 수 있는 엑스포를 알릴 계획이다.

2025.04.16 17:10

1분 소요
‘캠프요리축제 심사위원’ 셰프 서진영 “만능 엔터테이너 될래요”

정책이슈

모델 출신 방송인 겸 요리연구가인 서진영이 다양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인스타 셀럽으로 잘 알려진 서진영은 패션모델로 사회 경력을 시작한 뒤 다수 브랜드의 광고를 두루 섭렵 중이다. 현재는 방송뿐 아니라 요리 연구가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근엔 배우로서 활동 경력을 넓히고 있다. 그는 “겉으로 보이는 꾸밈보다 사람냄새 나는 서진영이 되겠다”고 말했다.서진영은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그는 알렉산더 맥퀸, 씨위, 입생, 폭스바겐, 도요타, 시즈까 코리아 젤리핏, 바비리스, 한국 쥬얼리 등의 광고모델은 물론 아시아 메이젠인텐시브 바삐 럭스 컬렉션, 항저우 알리바바 패션쇼까지 장르와 경계를 허문 활동을 했다. 또한 헤어 디자이너, 배우, DJ 등 다양한 직업을 척척 해내기도 했다.대학시절부터 요리와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았다는 서진영은 현재 인스타와 요리 전문 예능 방송을 통해 깊이를 더하고 있다. 한식부터 양식까지 웬만한 음식은 자신 있다는 그녀는 자신만의 특제 소스를 개발할 정도로 음식 사랑이 각별하다. 특히 요리 프로그램 MC를 맡으며 보여준 방송 진행 능력과 요리에 대한 폭넓은 지식은 서진영의 ‘반전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웹 드라마와 예능 방송에도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유의 바비인형 같은 미모와 팔색조의 매력을 가진 그녀는 “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꿈을 꾼다. 그리고 누구나 살아가면서 그 꿈을 잃어버린다. 결국 사람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지는 것이라 생각한다. 가다 보면 언젠가 내 길이 더 보일 것이라 생각하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며 산다”고 말했다.한편 서진영은 일간스포츠와 이데일리가 함께하는 ‘2025 캠핑요리축제’ 심사위원으로 발탁됐다. 캠핑요리축제 사무국에 따르면 서진영은 오는 25~27일 2박 3일 동안 경기도 연천군 재인폭포오토캠핑장에서 열리는 '2025 캠핑요리축제'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서진영을 포함해 스타 셰프 레이먼 킴(심사위원장), 음식 유튜버 '맛있는 생각', 김포대 유튜브크리에이터과 겸임교수이자 유튜버 원보라(이녕) 등이 심사를 맡는다.서진영은 “자연 속에서 즐기는 한 끼는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소중한 순간이 된다. 셰프로서 나는 음식이 사람을 연결하고, 추억을 만드는 힘이 있다고 믿는다. 이번 2025 캠핑요리축제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여러분만의 특별한 캠핑 요리를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자연과 어우러지는 창의적인 요리, 주제에 걸맞게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마음이 담긴 요리를 기대하며, 심사위원으로서 단순한 맛 평가를 넘어, 요리에 담긴 스토리와 정성을 함께 보겠다.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여러분의 캠핑 요리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서진영과의 일문일답.(1) 처음 모델 및 셰프를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어렸을 때부터 꾸미는거 꾸며주는거 너무 좋아했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뷰티를 시작하면서 모델 일을 같이 시작하게 되었다. 학생 때부터 독립을 했다보니 자연스레 요리를 시작하게 되면서 학원도 다니고 자격증도 따고 레스토랑 주방에 일하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었다.”(2) 어떤 활동들을 하였나?“사실 내가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고 싶은 욕심이 엄청났다. 뷰티를 시작으로 헤어 메이크업, 피부관리, 네일아트, 발관리, 타이마사지 등을 배우며 자격증 취득했다. 활동이 굉장히 넓어졌다. 이후 매일같이 요리하며 요리자격증도 취득해서 주방에서 일하며 요리대회에 나가 대상까지 받았다. 지금은 셰프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요리를 지도하고 있다.”(3) 시간이 지나도 모델과 요리 둘 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하는 이유는?“각 나라마다 미의 기준은 다 다르지만 아름답고 우아한 여성의 모습과, 멋지고 신사다운 남성의 모습은 모든 게 연결이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비즈니스나 거기에서 주어지는 첫 이미지 느낌 등등 말이다. 스스로 가꾸는 일은 정말 즐거운 일이지 않나. 요리는 누군가가 내가 만든 요리를 먹고 행복한 모습에 더 감동받아서 자꾸 하게 되는 것 같다. 요리 레시피를 개발하는 게 정말 즐겁다. 결론을 말하자면, 모델과 요리를 하는 이유는 누군가들에게 지식이 되고 연구가 되고 선한 영향력이 되었으면 좋을 거기 때문이다.”(4) 현재는 어떤 것을 하고 있나?“현재는 강남점에서 재즈 다이닝 레스토랑을 경영 하고 있다. 신사동에 2호점을 곧 오픈입니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하는 일들이 너무 많다. MC 사회, 광고 모델, 컬링 선수 등. 야구, 크로스핏, 복싱, 골프 등 취미도 있다. 최근엔 내추럴 비키니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여름에 나가보려고 한다.” (5)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다재다능하고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고자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부를 놓지 않을 거다.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전하고 싶다. 스스로에 대한 가능성을 믿고 현명하게 나아가고 싶다. 때론 친근한 언니, 친구, 동생, 누나 같은 인간적이고 사람냄새 나는 털털한 매력으로 매사에 감사함과 책임감을 잊지 않고 이루어 내겠다.”

2025.04.16 15:13

4분 소요
이동욱 이주빈에 동거 제안…

정책이슈

‘이혼보험’ 이동욱이 이주빈에게 깜짝 제안을 건넸다.지난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연출 이원석·최보경, 극본 이태윤, 기획 CJ ENM·스튜디오지니, 제작 몽작소·스튜디오몬도) 6화에서는 구미래(한선화)와 신현재(곽시양)의 이혼을 막기 위한 TF팀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진솔한 대화와 이은식을 통해 다시금 사랑을 확인한 두 사람에 TF팀은 한 차례 위기를 넘겼다. 그런가 하면 TF팀은 설레는 변화를 이어갔다. 특히 강한들(이주빈)에게 “우리 집에서 살래요?”라며 깜짝 제안을 던지는 노기준(이동욱)의 엔딩은 심박수를 높였다.호랑이를 마주친 노기준과 강한들은 한 남자와 부리나케 도망치던 와중 그가 신현재임을 알아차렸다. 신현재는 구미래와 만나면 정말 이혼하게 될 것 같다며 만남을 회피했다. 노기준은 ‘슈뢰딩거의 고양이’ 이야기를 꺼내며 만나보기 전까진 알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깨달음을 얻은 신현재는 “두렵지만 미래를 만나볼게요”라며 용기를 냈다.겨우 돌아온 마을엔 안전만(이광수)과 전나래(이다희)가 기다리고 있었다. 둘씩 편이 나눠진 네 사람 사이에는 미묘한 공기가 맴돌았다. 안전만은 노기준에게 고민 상담을 요청하며 전나래와의 관계에 대해 물었다. 망설이고 있는 안전만의 마음을 느낀 노기준은 전남편이기에 앞서 친구로서 관계의 뚜껑을 열어볼 것을 응원했다. 강한들은 전나래와 마주 앉았다. 두 사람은 일부터 사랑의 속도까지 너무나도 달랐다. 강한들은 뜨개질이 자신과 맞지 않다는 전나래의 말에 “전 끝까지 뜰래요. 관두시는 걸로 알고 초록색은 제가 픽할게요”라며 은연중에 초록색을 좋아하는 노기준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마침내 마주한 구미래와 신현재는 나란히 앉아 속마음을 나눴다. 줄곧 구미래에게 자신을 증명하고 인정받기 위해 노력했던 신현재는 외롭지 않게 같이 걷고 싶었다는 처음 듣는 구미래의 진심에 눈시울을 붉혔다. 노기준은 두 사람이 결혼을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혼식이 아닌 이은식을 해주자는 아이디어를 제시했고, 이장 박웅식(유현수)과 마을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이은식이 치러졌다. 구미래와 신현재는 사람들의 축하 속에 둘만의 기억을 떠올리며 앞으로 쌓아갈 새로운 기억을 약속했다.위기를 넘긴 노기준과 강한들은 긴장을 풀고 오래된 가게 앞에 자리를 잡았다. 가게에 놓인 고장 난 공중전화를 집어 든 강한들은 미래의 자신에게 인사를 남겼다. 이어서 수화기를 든 노기준은 “오늘을 기억해”라는 의미심장한 말로 강한들을 두근거리게 했다. 노기준은 늘 크리스마스를 조용하게 보냈다는 강한들에게 이번 크리스마스는 반짝반짝하게 지내보라고 권유했다. 전남편의 흔적으로 휑한 집을 떠올리며 어울리지 않는다고 답한 강한들이 못내 신경 쓰인 노기준.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 한참을 뜸 들이던 노기준의 “이건 어때요? 우리 집에서 살래요?”라는 말은 이웃 주민이던 두 사람이 한집살이를 시작하는 것인지 기대감을 고조시켰다.한편 안전만과 전나래의 관계도 급물살을 탔다. 안전만은 전나래의 등장에 의문을 표하는 조아영(추소정)에게 “전무님도 우리 팀이니까”라고 감싸는가 하면, 이은식 피로연에서 답지 않게 흐트러진 모습으로 사람들과 어울린 그의 탈출을 돕기도 했다. 이런 노력에 화답하듯 호텔에 별점 5개를 매기며 떠나는 전나래를 보고 미소 짓는 안전만의 모습은 이후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일간스포츠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6 11:46

3분 소요
라이엇 게임즈, 요아소비 ‘이쿠라’와 협업한 시네마틱 공개

IT 일반

라이엇 게임즈가 PC MOBA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2025년 두 번째 시즌을 맞아 혼성 듀오 ‘요아소비(Yoasobi)’의 보컬 ‘이쿠라(본명 이쿠타 리라)’와 협업한 시네마틱 ‘Here, Tomorrow’를 15일 공개했다.Here, Tomorrow는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BAFTA)에서 6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린 작곡가 ‘케빈 펜킨(Kevin Penkin)’과 ▲아이돌 ▲밤을 달리다 등을 선보이며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은 혼성 듀오 요아소비의 보컬 ‘이쿠라(이쿠타 리라)’가 함께 구상했다. 서브 컬처를 감성적 멜로디로 담아낸 Here, Tomorrow는 LoL의 올해 두 번째 시즌을 알리는 곡이다. 뮤직비디오에는 ‘신짜오’가 해당 시즌 테마 ‘영혼의 꽃’의 배경인 아이오니아를 탐험하며, 이 과정에서 ▲럭스 ▲모르가나 ▲쉔 등 다양한 챔피언이 등장한다.라이엇 게임즈 다니카 리(Danika Li) 시즌 2 프로덕트 리드는 “녹서스에서 아이오니아로 무대를 옮겨 많은 사랑을 받은 '영혼의 꽃'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관련해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인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플레이어는 LoL 2025년 시즌 2 시네마틱 Here, Tomorrow를 LoL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4.15 18:36

1분 소요

여행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이 전국적인 힐링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넓은 공원과 푸른 낙동강이 펼쳐진 풍경 속에서, 일상에 지친 이들은 잠시나마 쉼을 찾는다. 사계절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 그 안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여가활동은 공원을 찾은 이들에게 특별한 힐링을 선사한다.2012년 준공된 낙동강체육공원은 2024년까지 누적 방문객 약 1,100만 명을 기록했으며, 2024년 한 해 동안만 212만 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25%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2025년 1분기에만 30만 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공원 내 자전거 대여소와 편의점의 이용률도 눈에 띈다. 자전거 대여 건수는 2024년에 4만 1천 건에 달했으며, 2025년 1분기에도 3,700건을 기록했다. 낙동강공원의 매력은 숫자로만 설명할 수 없다. 공원의 한 켠에서 자전거를 타고 강변을 달리는 시민들, 한 손에 컵라면을 든 채 강을 바라보는 이들, 그 모두가 공원에서 경험할 수 있는 소소한 행복을 즐기고 있다.지난 2023년 7월 문을 연 편의점은 2024년 동안 3만 8천여 명이 찾았고, 커피와 음료는 물론 '낙동강라면'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 라면은 강변 뷰와 함께 즐길 수 있어, 마치 자연 속 작은 카페처럼 인기다.한편, 구미시는 올해 안으로 구미 낙동강 제2구미캠핑장을 조성해, 체류형 관광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34억 원을 투입해 오토캠핑장 50면과 어린이 체육시설, 가족 체험공간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낙동강체육공원이 단순한 산책 공간을 넘어 전국에서 찾는 복합 여가공간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설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2025.04.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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