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 경기 양주시 채석장 토사붕괴 사고와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 1호 수사 대상에 올랐던 삼표그룹 회장과 대표이사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의정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홍용화)는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을 중대재해처벌법위반 혐의로, 대표이사 등 임직원 6명은 산업안전보건법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31일 밝혔다. 현장 실무자 4명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각
서울지방국세청이 최근 삼표그룹 본사에 대한 세무 조사에 착수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직원들이 삼표그룹의 탈세 관련 혐의에 대해 특별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표그룹 계열사인 삼표산업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1월 27일) 직후인 1월 29일 경기도 양주 채석장에서 토사 붕괴로 노동자 3명이 매몰돼 사망 사고가
토사 붕괴 매몰 사고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를 조사받고 있는 삼표산업 본사에 대해 고용노동부(고용부)가 11일 압수수색에 나섰다. 삼표산업 압수수색은 이번이 두 번째다 고용부는 지난달 31일 삼표산업 양주사업소와 협력업체 사무실을 압수수색 한데 이어 이날 11일 삼표산업 본사를 수색한 것이다. 11일 고용부와 업계에 따르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지난달 채석장 붕괴·매몰 사고로 삼표그룹이 중대재해처벌법의 첫 적용 사례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며 계열사인 삼표시멘트 주가도 하락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 48분 삼표시멘트는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5.93%(300원) 내린 4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표 그룹 계열사로는 이번 사고를 낸 삼표산업 외에도 삼표시멘트, 콘크리트제품 제조업체 삼표피앤씨, 철
2002년 6월 12일. 현대모비스는 이사회를 열어 전장업체인 본텍(옛 기아전자, 올 초 현대오토넷과 합병)과 합병 건을 처리할 계획이었다. 합병 비율은 3∼4대 1. 당시 현대모비스 주가가 2만5000원대였는데 본텍의 가치는 7만5000∼10만원으로 평가됐다. 계획대로 진행됐다면 본텍 지분 30%를 가지고 있던 정의선(37) 기아자동차 사장(당시 전무)은 모비스 주식 1∼2%를 확보하게 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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