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부문 베스트 CEO 임규준 흥국화재 대표…장기보험 체질개선 통했다
임규준 흥국화재 대표가 실적을 2배 이상 성장시키며 이코노미스트 데이터랩이 선정한 지난해 보험업계 베스트(BEST) CEO로 선정됐다. 흥국화재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859억원으로 전년(771억원) 대비 141.1%(1088억원) 상승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620억원에서 지난해 1465억원으로 130% 이상 증가했다. 흥국화재의 총자산은 약 14조원 수준으로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중소형사다. 업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