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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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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發 훈풍에 코스피 5% 급등…사이드카 발동

증권 일반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유예 조치와 미국 증시 급등 여파로 국내 증시가 장 초반부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이날 오전 9시 2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4.24p(4.98%) 오른 2,407.94를 나타냈다.지수는 전장보다 101.43p(4.42%) 오른 2,395.13으로 출발한 뒤 급등세를 유지 중이다. 개장 직후 2,420선을 터치하기도 했다.오전 9시 6분에는 코스피200선물지수가 6% 가까이 치솟으면서 코스피 프로그램 매수 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 조치가 발동되기도 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1198억원, 332억원을 순매수하며 오랜만에 동반 '사자'를 나타냈다. 개인은 1516억원의 매도 우위다.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6168억원을 순매수 중이다.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8.1원 떨어진 1,446.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간밤 뉴욕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유예 발표에 나스닥 지수가 12% 오르는 등 주요 지수가 수직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7.87%,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9.52% 급등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상호관세가 발효된 지 약 13시간 만에 중국을 제외한 다른 교역국에 대한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하고 10%의 기본관세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한국에 대한 상호관세는 90일간 25%에서 10%로 낮아졌고 이후 협상에 따라 관세가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자동차, 철강 등에 대한 25% 품목 관세는 유지된다.엔비디아(18.72%), 테슬라(22.69%), 애플(15.33%) 등 한국 증시와 연관도가 높은 기술주들이 급등하면서 국내 증시도 강한 상승 동력을 얻었다.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아직 관세 전쟁이 종료되지 않았고 곳곳에 리스크가 남아있지만, '관세는 협상의 도구이고 실제 관세 수위는 우려보다 높지 않을 것'이라는 기존 시나리오로 돌아온 것만 해도 다행"이라고 평가했다.SK하이닉스(12.30%), 삼성전자(5.47%) 등 반도체주가 급등하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5.57%), 삼성바이오로직스(0.81%), 현대차(7.75%), 기아(5.01%), 셀트리온(5.31%), 한화에어로스페이스(3.47%) 등 시가총액 상위주가 일제히 상승 중이다.KT&G(-0.49%), SK텔레콤(-0.18%), LG유플러스(-0.19%) 등 방어주 성격의 종목만 소폭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도 전기전자(7.33%), 기계장비(6.97%), 제조(5.93%), 운송장비부품(5.54%), 의료정밀기기(5.31%), 화학(4.86%) 등 모든 업종이 오르고 있다.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98p(4.66%) 오른 673.37이다.지수는 26.73p(4.15%) 오른 670.12로 출발한 뒤 4%대 상승폭을 유지 중이다.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169억원을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6억원, 18억원 순매도 중이다.HPSP(9.73%), 이오테크닉스(7.16%) 등 반도체주와 알테오젠(6.91%), 클래시스(8.27%), 에이비엘바이오(10.27%), 보로노이(8.70%), 셀트리온제약(5.39%) 등 제약주가 급등 중이다.에코프로비엠(6.97%), 에코프로(7.32%) 등 이차전지주도 마찬가지다.에스엠(-0.74%), JYP Ent.(2.44%) 등 엔터주는 주가가 엇갈렸다.

2025.04.1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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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310선 후퇴…관세 불확실성에 외인·기관 '팔자'

증권 일반

코스피가 9일 장 초반 2,310선까지 밀리며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의 상호관세 발효를 앞둔 불확실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분석된다.이날 오전 9시 2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40p(0.75%) 내린 2,316.83을 나타냈다.지수는 전장 대비 4.24p(0.18%) 내린 2,329.99로 출발한 뒤 강보합 전환하기도 하는 등 방향성을 탐색하다 하락으로 방향을 잡았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70억원, 976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181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144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0.8원 오른 1,484.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미·중 간 무역분쟁이 고조된 데 따른 위안화 약세가 환율 상승을 더욱 부추기는 모양새다.간밤 뉴욕증시는 또다시 큰 변동성을 보여주며 약세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7% 상승 출발했다가 2.15% 약세 마감했다.상호관세 발효를 하루 앞두고도 시장이 기대했던 협상 소식이 들려오지 않으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특히 미국과 중국이 상대를 향한 보복관세를 주고받은 결과 미국이 중국에 부과할 관세율이 104% 치솟으면서 관세 분쟁 격화 현실화 우려가 더욱 커졌다.글로벌 증시가 관세 악재를 이미 반영한 상황이지만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1시인 상호관세 발효 시점 직전까지 우려 해소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으면서 변동성 장세는 지속되는 분위기다.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의 장중 변동성이 지속되고 있고 관세 불확실성이 중장기 변수로 작용할 수 있어 매물 소화 과정이 연장될 것"이라고 봤다.SK하이닉스(-1.18%), 셀트리온(-2.08%), 신한지주(-2.05%), 메리츠금융지주(-1.80%) 등이 약세인 가운데 전날 호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0.47%)는 오르고 있다.전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통화에서 조선, 액화천연가스(LNG) 등이 협력 강화 분야로 언급된 영향으로 HD한국조선해양(4.74%), 한화오션(2.22%), 삼성중공업(2.04%) 등 조선주와 한국가스공사(2.46%), SK오션플랜트(0.41%) 등도 오르고 있다.업종별로는 오락문화(-2.96%), 보험(-2.00%), 종이목재(-1.54%), 음식료담배(-1.10%), 제약(-0.88%), 화학(-0.61%), 통신(-0.67%), 증권(-0.59%) 등이 내리고 있다. 금속(0.27%), 전기가스(0.14%), 유통(0.13%) 등은 소폭 상승 중이다.

2025.04.09 10:30

2분 소요
코스피, 관세 충격에 4% 급락…2,350선 붕괴

글로벌

7일 코스피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발언으로 인한 미국 증시 폭락 여파로 4%대 급락하며 2,350선으로 주저앉았다.이날 오전 9시 2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26.26p(5.12%) 내린 2,339.16을 나타냈다.지수는 전장 대비 106.17p(4.31%) 내린 2,359.25로 출발해 4.5% 내외의 낙폭을 보이고 있다.지수가 급락하면서 9시 12분부터 17분까지는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지수의 5% 이상 상승 또는 하락이 1분 이상 지속될 때 5분간 프로그램매도호가의 효력을 정지하는 조치다.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글로벌 증시가 급락한 지난해 8월 5일 '블랙먼데이' 이후 처음이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196억원, 기관은 2848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671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7951억원을 순매도해 현·선물을 합쳐 1조1000억원대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장보다 27.9원 급등한 1,462.0원에 개장했다. 일본 엔화 대비 원화 환율은 1000원을 넘어섰다.지난주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로 미국 증시가 급락하는 와중에도 국내 증시는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에 따른 정치 불확실성 해소를 지지대 삼아 비교적 선방했다. 그러나 관세 여파가 글로벌 증시에서 진정되기는커녕 투매 분위기로 흐르면서 투자심리가 다시 급격히 위축되는 모습이다.지난 4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 5.5%,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5.97%, 나스닥종합지수 5.82% 등 3대 지수가 폭락했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발표 이후 이틀간 이들 지수의 낙폭은 9.26%, 10.59%, 11.44%에 이른다. 이날 시간외 거래에서도 선물 지수가 3∼4%씩 추가 하락 중이다.조준기 SK증권 연구원은 "시장이 이성적이라고 보기 힘든 상황으로 밸류에이션 저점 등의 논리가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며 "문제가 단기간에 깔끔하게 해결될 수 없기 때문에 추가적인 노이즈가 발생하면 낙폭이 더 나올 수 있는 상황이며 반등이 나온다하더라도 그 폭은 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이 품목 관세 부과를 예고한 삼성전자(-4.28%), SK하이닉스(-6.48%) 등 반도체주는 물론이고, LG에너지솔루션(-2.89%), 삼성바이오로직스(-5.89%), 현대차(-4.95%), 셀트리온(-4.89%) 등 시가총액 상위주가 업종 무관 모두 내리고 있다.상대적으로 선방하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6.98%), 한화오션(-7.07%) 등 조선·방산주도 낙폭이 크다. KB금융(-6.69%), 신한지주(-5.53%) 등 금융주도 내리고 있다.업종별로도 모든 업종이 내리는 가운데 제약(-5.34%), 금속(-5.38%), 제조(-5.03%), 전기전자(-4.88%), 증권(-4.61%), 의료정밀기기(-4.60%), 화학(-4.57%) 등의 낙폭이 두드러진다.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42p(4.13%) 내린 658.97이다.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0.37p(2.96%) 내린 667.02로 출발한 뒤 역시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이 589억원, 기관이 146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은 657억원을 순매수 중이다.알테오젠(-7.30%), 파마리서치(-5.37%), 펩트론(-4.61%), 보로노이(-6.61%), 코오롱티슈진(-4.80%) 등 제약주가 급락 중인 가운데 에이비엘바이오는 최대 4조원 규모의 기술 수출 소식에 가격제한폭(29.96%)까지 오른 상태다.레인보우로보틱스(-6.20%), 리노공업(-3.69%), 에코프로비엠(-2.45%), 에코프로(-1.34%), 에스엠(-4.31%), 실리콘투(-4.59%) 등도 모두 내리고 있다.

2025.04.07 10:22

3분 소요
코스피, 공매도·상호관세 앞두고 1.6% 하락…코스닥도 내림세

증권 일반

코스피가 28일 코앞으로 다가온 공매도 재개와 미국 상호관세를 둘러싼 경계감에 장 초반 하락해 2,600선을 내줬다.코스닥지수도 내림세를 보이며 3개월 만에 700선을 내줬다.이날 오전 9시 16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41.99p(1.61%) 내린 2,565.16이다.지수는 전장보다 14.52p(0.56%) 내린 2,592.63으로 출발해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1,466.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49억원, 346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은 1769억원 순매수 중이다.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2142억원 '팔자'를 나타내고 있다.간밤 뉴욕증시는 자동차 관세 발표 이후 사안에 따라 오락가락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언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일제히 하락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유럽연합(EU)과 캐나다가 협력해 미국에 경제적 피해를 주면 훨씬 더 큰 과세를 물리겠다"며 관세 압박을 지속했다. 그러면서도 내달 상호관세는 "매우 관대할 것"이라고 하는가 하면, 틱톡의 미국 내 매각 진행을 위해 중국에 대한 관세를 낮출 수 있다고 언급했다.미국 정부의 대중국 첨단 반도체 수출 규제 압박과 중국 정부의 환경·에너지 규제 압박에 엔비디아가 2% 넘게 내리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2.07% 하락했다.국내 증시는 코앞으로 다가온 미국 상호관세 부과와 공매도 재개 등을 앞두고 경계감이 커진 분위기다. 원/달러 환율 상승 및 AI(인공지능) 시장 불안에 더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가 계속해서 지연되는 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이다.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미국 관세 압박 지속에도 관대한 상호관세를 시사하는 등 정책 혼란에 피로감이 누적됐다"며 "다음 주 상호관세 발효 및 국내 공매도 재개(31일)가 예정돼 있어 관망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2.75%), SK하이닉스(-3.48%) 등 반도체주와 현대차(-3.06%), 기아(-2.35%) 등 자동차주의 낙폭이 큰 상태다.아울러 삼성바이오로직스(-0.57%), 셀트리온(-1.27%), KB금융(-0.25%) 등도 약세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0.15%)는 금융감독원이 대규모 유상증자에 제동을 걸면서 소폭 상승 중이며, 한화오션(0.74%), HD한국조선해양(1.07%) 등 조선주도 강세다.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2.14%), 증권(-2.46%), 화학(-1.35%) 등 대다수 업종이 하락 중이다.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7.56p(1.07%) 하락한 699.93이다.지수는 지난 1월 3일 이후 약 3개월 만에 장중 700선을 내줬다.지수는 전장보다 1.48p(0.21%) 오른 708.97로 출발해 하락세로 돌아섰다.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58억원, 92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은 538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에코프로비엠(-1.48%), 에코프로(-1.20%) 등 이차전지주와 레인보우로보틱스(-0.55%), 삼천당제약(-4.61%), 코오롱티슈진(-2.56%) 등이 하락 중이다.알테오젠(2.27%), HLB(0.68%), 펩트론(0.11%) 등은 오르고 있다.

2025.03.2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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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트럼프 車 관세 발표에 1% 가까이 하락…2,620대

증권 일반

코스피가 27일 장 초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발표에 관세 우려가 재점화하면서 2,620대로 내려섰다.중국 정부의 반도체 규제 강화와 원/달러 환율 상승까지 맞물리며 외국인이 이탈하면서 하방 압력을 받는 분위기다.이날 오전 9시 24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22.79p(0.86%) 내린 2,621.15이다.지수는 전장보다 23.66p(0.89%) 내린 2,620.28로 출발해 하락 중이다.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2.7원 오른 1,469.0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중 1,470원을 돌파했다. 전날 원/달러 환율은 7거래일 만에 소폭 하락했으나 하루 만에 다시 상승세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66억원, 763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 내리고 있다. 개인은 1021억원 순매수 중이다.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1431억원 '팔자'를 나타내고 있다.간밤 뉴욕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동차 관세 발표 기자회견을 예고하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특히 나스닥지수가 2.04% 하락해 낙폭이 컸다.트럼프 대통령은 외국산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를 4월 2일부터 부과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으며 "모든 국가에 대한 상호관세는 관대하게 적용할 것"이라며 시장 혼란을 키웠다.중국이 미국의 첨단 반도체 수출 규제에 대응해 엔비디아 제품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는 소식에 엔비디아(-5.74%) 등 반도체주가 급락하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27% 하락했다.국내 증시는 또다시 격화한 트럼프 관세 우려와 원/달러 환율 상승, 미·중 간 무역 갈등에 따른 미국 반도체주 약세에 덩달아 휘청이는 분위기다.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관세 우려가 재부각되며 위험선호 심리가 크게 후퇴한 가운데 국내는 자동차 관세 우려를 일부 덜어냈으나 업종 전반에 걸쳐 여전히 불확실성 영향권에 있어 우려가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현대차(-3.27%), 기아(-2.07%) 등 자동차주와 SK하이닉스(-1.87%), 한미반도체(-2.71%), LG에너지솔루션(-0.97%), 삼성바이오로직스(-1.31%) 등이 내리고 있다.반면 삼성전자(0.49%)는 소폭 상승 중이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5%), 메리츠금융지주(0.75%) 등도 강세다.업종별로 보면 운송장비(-1.54%), 의료정밀(-1.27%), 전기전자(-1.19%) 등이 내리고 있으며 건설(0.30%), 섬유의류(0.12%) 등은 상승 중이다.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96p(0.27%) 내린 714.52다.지수는 전장보다 5.50p(0.77%) 내린 710.98로 출발해 하락폭을 줄이고 있다.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4억원, 24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은 171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에코프로비엠(-1.08%), 에코프로(-1.00%) 등 이차전지주와 알테오젠(-0.55%), 코오롱티슈진(-0.39%), 클래시스(-0.68%) 등이 하락 중이다.HLB(2.90%), 레인보우로보틱스(1.83%), 휴젤(1.04%), 에스엠(1.05%) 등은 강세다.

2025.03.2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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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반도체주 반등에 힘입어 장초반 오름세…2,620대

증권 일반

코스피가 26일 반도체주 반등에 힘입어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지속되는 국내 정치 불확실성에 대한 경계감으로 상단은 제한된 상태다.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9.45p(0.36%) 오른 2,625.26이다.지수는 전장보다 12.28p(0.47%) 오른 2,628.09로 출발해 보합권 내에서 상승 중이다.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2.2원 내린 1,467.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5억원, 760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904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전날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7거래일 만에 '팔자'로 돌아섰으나 이날 다시 '사자'로 전환했다.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1386억원 순매수하고 있다.간밤 뉴욕증시는 도널트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멕시코 대상 관세 완화 가능성을 내비치자 안도감이 유입되며 상승 마감했다. 다만 부진한 소비자신뢰지수에 경기 불안감이 재자극되며 상단은 제한됐다.컨퍼런스보드의 3월 소비자신뢰지수는 92.9로 시장 예상치(94.0)를 밑돌았으며 지난달(100.1)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해 경기 우려가 커졌다.기술주의 경우 엔비디아(-0.59%) 등이 하락하며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0.70% 내렸다.이날 국내 증시는 원/달러 환율 안정 등에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전날 국내 반도체주는 미국 기술주 강세에도 환율 상승 등에 외국인이 이탈하며 약세를 보인 바 있다.다만 지수 상단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지연 등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제한되고 있다.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진 가운데 오는 27일과 28일 공개되는 미국 국내총생산(GDP)과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표에 대한 경계심도 산재한 상태다.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국내 탄핵심판 선고일이 4월로 미뤄질 가능성이 제기되며 불확실성 연장, 관망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미국 소비심리가 위축되며 미국 증시 내 숨고르기가 진행된 가운데 미국 GDP(국내총생산)와 PCE(개인소비지출) 등 이번주 공개될 추가 지표를 통해 경기 우려를 떨쳐낼 수 있을지 경계감이 높아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1.17%)가 '6만전자'를 다시 회복했으며 SK하이닉스(2.40%)도 21만원선을 회복했다.전날 대규모 대미 투자 계획에 트럼프 대통령이 화답하면서 상승한 현대차(2.73%), 기아(1.29%) 등도 상승세를 지속 중이며, LG에너지솔루션(1.64%), KB금융(0.49%),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5%) 등도 강세다.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1.12%), 셀트리온(-0.22%), HD현대중공업(-0.35%) 등은 내리고 있다.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0.85%), 화학(0.89%), 운송창고(0.52%) 등이 오르고 있으며 건설(-0.41%), 보험(-0.75%) 등은 하락 중이다.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11p(0.30%) 내린 709.15다.지수는 전장보다 3.10p(0.44%) 오른 714.36으로 출발해 강보합세를 보이다 하락세로 돌아섰다.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이 118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36억원, 8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알테오젠(-2.49%), HLB(-0.72%), 삼천당제약(-2.65%), 휴젤(-2.96%) 등 제약주가 약세다.에코프로비엠(1.12%), 에코프로(0.17%), 레인보우로보틱스(0.55%), HPSP(0.68%) 등은 상승 중이다.

2025.03.26 10:18

3분 소요
코스피, 트럼프 관세 완화 기대에 상승폭…현대차 5%↑

증권 일반

코스피가 25일 트럼프 정부의 관세 불안 완화 영향에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2.51p(0.10%) 오른 2,634.58이다.지수는 전장보다 20.97p(0.80%) 오른 2,653.04로 출발해 상승폭을 줄이며 하락 전환했으나 다시 소폭 오름세로 돌아섰다. 지수 상단은 지속해 제한된 상태다.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0.1원 내린 1,467.6원에 거래를 시작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628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51억원, 983억원 순매도 중이다.다만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628억원 순매수하고 있다.간밤 뉴욕증시는 트럼프 정부의 관세 우려가 완화되고, 시장 예상치를 웃돈 3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에 경기 개선 기대감이 커지면서 3대 지수가 일제히 올랐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회견에서 상호관세의 일부 면제 가능성에 대해 "나는 많은 국가에 면제를 해 줄 수도 있다"고 말하면서 상호관세 불안감이 완화됐다.엔비디아가 3% 넘게 오르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2.99% 상승했다. 테슬라도 11.93% 급등했다.국내 증시는 대규모 대미 투자에 따라 트럼프 정부의 수혜가 기대되는 자동차주를 중심으로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향후 4년간 31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계획을 밝히고, 트럼프 대통령이 "현대차는 대단한 기업"이라고 화답하면서 자동차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이다.다만 이날 개장 직후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보도가 전해진 가운데 삼성전자가 장중 하락 전환하면서 지수 상단이 제한되고 있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 일정 지연 등에 정치적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점도 투자심리를 짓누르는 분위기다.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이 대미 투자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상호관세 대응책으로 관련주의 긍정적 영향을 기대한다"며 다만 "정치 불안은 국내 증시에 부담 요인"이라고 설명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현대차(4.69%), 기아(3.14%) 등 자동차주가 일제히 오르고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3.02%), 셀트리온(0.11%), NAVER(0.48%) 등도 상승 중이다.반면 삼성전자(-0.17%), SK하이닉스(-0.71%) 등 반도체주와 삼성바이오로직스(-1.30%), KB금융(-1.22%), 한화에어로스페이스(-2.671%), HD현대중공업(-2.51%) 등은 하락하고 있다.업종별로 보면 전기가스(1.85%), 운송장비(0.74%) 등이 오르고 있으며 금융(-0.53%), 보험(-1.71%) 등은 하락 중이다.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23p(0.17%) 오른 721.45다.지수는 전장보다 5.12p(0.71%) 오른 725.34로 출발해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이 693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8억원, 204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에코프로비엠(2.31%), 에코프로(1.17%) 등 이차전지주와 HLB(5.77%), 레인보우로보틱스(0.18%) 등이 오르고 있다.알테오젠(-0.40%), 코오롱티슈진(-1.92%), 파마리서치(-2.60%), 에스엠(-1.46%) 등은 하락 중이다.

2025.03.2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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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반도체주 약세에 장 초반 2,630대…외인·기관 '팔자'

증권 일반

코스피가 24일 그간 이어진 반도체주 랠리에 제동이 걸리면서 장 초반 2,630대에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이날 오전 9시 18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7.91p(0.30%) 내린 2,635.22이다.지수는 전장보다 6.70p(0.25%) 내린 2,636.43으로 출발해 보합권 내에서 하락 중이다.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0.3원 오른 1,463.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93억원, 643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은 121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385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지난주 말 뉴욕증시는 변동성이 큰 '네 마녀의 날'을 맞아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출발했으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보합 마감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월 2일 발효를 앞둔 상호 관세에 대해 "유연성은 중요한 단어"라고 협상 여지가 있음을 시사하며 불안감을 완화했다. 다만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주가는 이익 회복 속도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8.04% 급락했다.국내 증시는 마이크론테크놀로지 급락에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아울러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심판 선고를 앞둔 데다 이번주 중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일이 공지될 것이라는 전망에 경계감도 커진 상태다.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반도체는 마진 우려로 마이크론이 급락한 점이 단기 변수"라며 "또 주중 지정 가능성이 있는 탄핵심판 선고 기일, 31일 공매도 재개 등 국내 고유의 이벤트를 둘러싼 대기 심리가 주도주들의 수급에 일시적이 노이즈를 만들어낼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97%)와 SK하이닉스(-2.32%)가 4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1.28%), 셀트리온(-0.70%), POSCO홀딩스(-3.99%), NAVER(-0.24%) 등도 내리고 있다.직전 거래일(21일) 대규모 유상증자에 13% 급락했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2.87%)는 반등 중이며, LG에너지솔루션(1.52%), 현대차(0.24%), 기아(0.84%) 등도 강세다.업종별로 보면 제약(-0.78%), 전기전자(-0.81%), 건설(-0.64%) 등이 내리고 있으며 증권(0.85%), 화학(0.58%) 등은 상승 중이다.반면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73p(0.52%) 오른 723.14이다.지수는 1.98p(0.28%) 오른 721.39로 출발해 약보합세로 돌아섰으나 다시 상승 전환했다.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이 573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8억원, 136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HLB(8.39%)가 8% 넘게 오르고 있으며 알테오젠(1.35%), 삼천당제약(1.11%), 휴젤(1.35%) 등도 강세다.에코프로비엠(-1.07%), 에코프로(-0.65%), 레인보우로보틱스(-0.17%), 코오롱티슈진(-1.56%) 등은 하락 중이다.

2025.03.2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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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2,570대 보합권서 등락

증권 일반

코스피가 14일 약세 출발한 뒤 2,570대 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미국 증시가 관세 우려와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재차 하락 마감했으나 시간외 거래에서 반등에 나서자 국내 증시는 장 초반 방향성을 탐색하는 모습이다.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2p(0.09%) 오른 2,575.86을 나타냈다.지수는 전장 대비 8.46p(0.33%) 내린 2,565.18로 출발한 뒤 2,570대에서 상승과 하락을 오가며 보합권 흐름을 보이고 있다.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25억원, 31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1140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지만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667억원을 사들이고 있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2원 오른 1,454.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간밤 뉴욕증시는 관세 전쟁 격화 우려에 3대 주요지수 모두 재차 약세를 보였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정책에 대해 "굽히지 않겠다"고 밝힌 데 이어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도 "지난 3주간의 작은 (시장) 변동성을 우려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고강도 관세 조치가 이어질 것이라는 경계감이 커졌다.임시예산안의 상원 통과가 불투명한 상황에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도 미국 증시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다만 미국 장 마감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가 줄었고, 미국과 캐나다 간 마찰도 다소 완화되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주요 종목에 반등세가 나타난 것이 국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삼성전자(0.18%)가 강보합 흐름인 가운데 SK하이닉스는 전장 대비 1.90% 오른 20만3500원으로 20만원대를 회복했다.셀트리온(2.00%), 한화오션(2.04%), 한화에어로스페이스(0.42%) 등도 강세다.차량 공유업체 쏘카는 최대주주인 이재웅 전 대표의 공개매수 소식에 20%가량 오르는 모습이다.반면 LG에너지솔루션(-0.88%), 삼성바이오로직스(-1.71%), 현대차(-0.85%), NAVER(-1.62%), 현대모비스(-1.76%), SK이노베이션(-2.30%) 등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업종별로는 기계장비(0.57%), 전기가스(0.39%), 의료정밀기기(0.41%), 비금속(0.30%) 등이 오르고 보험(-0.88%), 오락문화(-0.55%), 운송장비부품(-0.54%), IT서비스(-0.39%), 증권(-0.36%), 제약(-0.31%) 등은 내리고 있다.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75p(0.93%) 오른 729.55다.지수는 전장보다 0.95p(0.13%) 오른 723.75로 출발해 장 초반 오름폭을 확대하며 730선 회복을 시도 중이다.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8억원, 5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312억원의 매도 우위다.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레인보우로보틱스(3.09%), 코오롱티슈진(1.53%), 리노공업(2.89%), HPSP(2.75%), 엔켐(3.53%), 셀트리온제약(1.16%) 등이 오르고 있다.HLB(-1.75%), JYP Ent.(-1.13%), 펩트론(-1.58%) 등은 약세다.

2025.03.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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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트럼프 '오락가락' 관세 정책에 외인 팔자…하락 출발

증권 일반

코스피가 7일 가변적인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에 외국인이 다시 '팔자'로 돌아서면서 장 초반 하락 중이다.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22.75p(0.88%) 내린 2,553.41이다.지수는 전장보다 22.72p(0.88%) 내린 2,553.44로 출발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5.4원 오른 1,447.8원에 거래를 시작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10억원, 568억원 순매도 중이며 개인은 1295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외국인은 전날 10거래일 만에 순매수 전환했으나 하루 만에 '팔자'로 돌아섰다.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107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간밤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와 캐나다에 부과한 25% 관세 유예 적용 품목을 크게 늘리자 관세 정책의 가변성이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우면서 3대 지수가 일제히 내렸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2.6% 급락했다.이날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둔 가운데 10명 이상의 해고자(구조조정)만을 취합한 캘린저 대량해고지수가 지난달 약 5만건에서 17만2000여건으로 급증하면서 불안심리가 더욱 확대됐다.다만 실적 발표를 앞두고 6% 넘게 하락하며 정규장을 마쳤던 브로드컴이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에 시간 외 거래에서 11% 넘게 급등했다.국내 증시는 변덕스러운 트럼프 관세와 원/달러 환율 상승 영향으로 하방 압력을 받는 분위기다. 이날 저녁 미국 2월 고용보고서 공개를 앞두고 경계감이 유입된 측면도 있다. 다만 브로드컴 시간 외 급등에 낙폭은 일부 제한되고 있다.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브로드컴의 시간 외 급등, 미국 증시 급락 및 오늘 밤 고용 경계심리 등으로 장중 순환매 색깔이 빈번하게 바뀔 수 있는 만큼 변동성 관리가 중요한 하루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1.10%), SK하이닉스(-1.87%) 등 반도체주와 삼성바이오로직스(-1.15%), LG에너지솔루션(-0.30%), NAVER(-2.05%), 한화에어로스페이스(-0.59%), HD현대중공업(-0.16%) 등이 하락 중이다.전날 트럼프 정부의 자동차 관세 유예 소식에 상승한 현대차(-0.86%), 기아(-0.71%) 등 자동차주도 하루 만에 반락했다.KB금융(0.25%), POSCO홀딩스(2.28%), 삼성생명(0.12%) 등은 강세다.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1.10%), 금융(-0.93%), 유통(-0.90%) 등이 내리고 있으며 금속(0.28%), 의료정밀(0.67%) 등은 상승 중이다.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9포인트(0.16%) 오른 736.11이다.지수는 전장보다 5.49포인트(0.75%) 내린 729.43으로 출발해 하락세를 보이다 장중 소폭 오름세로 돌아섰다.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이 310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59억원, 217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알테오젠(0.51%), HLB(0.82%), 에코프로비엠(0.89%), 리노공업(1.89%) 등이 오르고 있다.JYP엔터테인먼트(1.00%), 에스엠(3.62%) 등 엔터주도 강세다.레인보우로보틱스(-1.22%), 리가켐바이오(-0.63%), 휴젤(-4.12%), 파마리서치(-3.08%) 등은 하락 중이다.

2025.03.0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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