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우의 증시 맥짚기] 주식 급상승의 끝? 과거 유동성 장세를 보면 안다
현 유동성 장세, 강도·지속성 과거보다 못해... 유동성 끝나면 원상태로 돌아가 이번 상승의 최대 동력은 수급, 특히 개인투자자의 순매수이다. 그래서 과거 비슷한 상황과 비교해 봤다.먼저 1998년 9월이다. 외환위기가 발생하고 1년이 지난 시점이었는데 코스피가 287에서 시작해 석 달 만에 651까지 127% 상승했다. 이렇게 주가가 급변한 건 출발점의 지수가 대단히 낮았고, 외환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