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와 #우리금융지주가 올해 새로운 회장을 맞으며 세대교체를 이뤄냈다. 기존 회장들의 연임 가능성이 ‘99%’로 여겨 왔지만, 윤석열 정부에서 ‘금융사고의 최종 책임자는 회장’이라는 인식이 강해져 결국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과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연임에 실패했다.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국내 금융지주 중에 두 지주의 세대교체가 이뤄지며 금융
“지점 통폐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디지털 소외계층 발생을 보면서,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지 고민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신한은행의 지점 통폐합은 마무리가 됐다고 본다.” 30일 한용구 신임 신한은행장이 취임 첫날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류 은행이 되기 위해서는 고객 전체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은행이
신한은행은 금융과 통신 융합의 일환으로 KT플라자 서안양점, 의정부점 두 곳에 ‘신한은행 KT 혁신점포’를 지난 9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은행 KT 혁신점포’는 KT플라자내에 신한은행 디지털 데스크를 설치해 고객들이 직원과 화상상담을 통해 ▲대출 ▲예적금 ▲전자금융 ▲부수업무 등의 금융상담 및 업무처리를 할 수 있다. 또한 통장, 카드, OTP 등
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2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에서 은행산업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는 한국의 각 산업별 상품, 서비스에 대한 고객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대표적 지수로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공신력을 인정 받고있다. 특히 신한은행은 ▲올바
신한은행은 GS리테일과 고객 중심의 채널 혁신을 지속해 3번째 콜라보 점포인 MZ세대 특화 점포 ‘영대청운로점’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영대청운로점’은 신한은행과 GS리테일이 지역 선정부터 디자인, 점포 구성까지 긴밀하게 협업해 만든 MZ세대 특화 점포로, 유동인구의 94%가 20대 대학생인 만큼 개성 넘치는 레이아웃과 주류 구매 트랜드를 반영한 ‘GS25 주류 차
은행들의 점포 변화 시도가 과감해지고 있다. 매년 영업점 운영으로 인한 일반관리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당국의 점포 폐쇄 제동이 여전해 비효율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은행들이 지난해부터 상주 직원이 없는 편의점 점포에 이어 최근 은행 간 공동 운영 점포를 내놓는 이유도 비용 줄이기의 일환이다. ━ 편의점 점포에서 은행권 공동점포까지 28일 금융
시중은행들이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화상 상담 서비스’를 속속 출시하고 있다. 영업점을 줄이는 대신 디지털 점포 등으로 금융소외계층을 포용하겠다는 시도다. 앞으로 금융소비자들은 비대면으로 예적금 가입과 신용대출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이용채널에 제한없이 대면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KB 화상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흐름에 따라 은행 점포가 꾸준히 줄면서 고령층 등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편의성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진다. 특히 수도권 대비 지방은행 점포 폐쇄 비중이 적지 않은 상태라 지방지역 취약계층의 접근성 감소 우려가 더 큰 상황이다. 시중은행들은 접근성이 좋은 지방 편의점 등에 금융업무를 볼 수 있는 혁신점포를 신설하는 식으로 취
로봇이 은행원을 대체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신한은행이 은행 최초로 영업점별 맞춤형 업무 자동화를 위한 로봇 은행원 '지점봇(Bot)' 사업을 시범적으로 시행한다. 4일 신한은행은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국민주택채권 대량 발행과 같이 특정 영업점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업무를 RPA 기술로 자동화를 구현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 편의점이 시중은행의 새로운 실험 무대가 됐다. 비대면 금융거래의 확산으로 기존 영업점이 '무용지물'로까지 인식되는 상황에서 은행들이 편의점을 활용한 혁신 점포를 잇따라 개설하고 있는 것이다. '무인력·저자본'으로 운영할 수 있는 데다 점포 폐쇄에 따른 금융당국의 으름장도 피할 수 있어 은행들로서는 일석이조라는 분석이 나온다. ━ 신한·하나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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