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법원의 회생계획안 인가로 두 번째 법정관리를 졸업하게 됐다. KG그룹의 품에 안기게 된 쌍용차는 신차 토레스의 흥행을 발판으로 경영정상화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회생법원은 26일 오후 3시부터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진행된 쌍용차 관계인집회에서 회생계획안 즉시 인가를 결정했다. 이날 관계인집회에서 회생담보권자조의 100%
쌍용자동차 매각절차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26일 오후 관계인집회에서 회생계획안이 인가되면 쌍용차는 KG그룹 품에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게 된다. 서울회생법원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법원종합청사 3별관 제1호 법정에서 쌍용차 관계인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쌍용차 회생계획안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동의 여부를 확인하고, 법원이 인가 여부를 결
이엔플러스가 쌍용차 인수 컨소시엄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엔플러스는 7일 해명 공시를 통해 “쌍용차의 인수 컨소시엄 참여 여부를 검토했지만, 신규 사업에 더욱 집중하고자 컨소시엄 참여에 대한 검토는 최종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엔플러스는 2차전지와 소방차·특장차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다.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쌍용차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 인수대금 잔금을 기한 내에 납입하지 못하면서 인수 자체가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에디슨모터스컨소시엄은 인수대금 잔금 납입 기한인 지난 25일까지 잔금을 지급하지 못했다. 앞서 서울회생법원은에디슨모터스에 관계인 집회 개최일 5영업일 전까지 인수대금 전액을 납입하도록 했다. 관계인 집회 예정일이 4월 1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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