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딱지 떼고 ‘아이들 필수 코스’로… 새 수장 맞은 K-레고랜드의 미래 [이코노 인터뷰]
말 많고 탈 많던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레고랜드)가 개장 1년을 맞았다. 레고랜드는 국내 첫 글로벌 테마파크라는 점에서 개장 전부터 화제를 모았지만 여러 난관을 겪으며 위기에 봉착했다. 중도 유적지 훼손 논란부터 지난해 말 경기를 얼어붙게 한 자금시장 경색 파문의 시작점으로 지적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고객들 사이에서도 휴게시설 부족, 가격 논란, 안전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