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6명은 가족돌봄휴가를 자유롭게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도입된지 1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사업주들은 이 휴가에 대한 이해도가 없다는 지적이다.12일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9%가 가족돌봄휴가를 자유롭게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올해 1분기 대기업 총수 중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을 제쳤다.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 커뮤니티, 카페, 유튜브 등 12개 채널과, 23만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30위 이내 대기업 총수들과 관련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22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이재용 회장은 7만1089건
4월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의 완승이고 국민의힘의 참패다. 더 정확히 말하면 윤석열 대통령과 윤석열 정부의 패배다. 선거 결과는 대통령 지지율 그대로 나왔다. 대통령 긍정 지지율이 약 36% 정도 되는데 여기에 국회의원 의석수 300명을 곱하면 국민의힘이 확보한 의석수와 거의 일치한다. 이번 선거는 대통령 임기 중반에 실시되기에
4·10 총선을 일주일 앞둔 지난 3일 오전 9시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앞.한 총선 후보가 "2030 세대들이 투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지만, 귀를 기울이거나 호응하는 학생은 눈에 띄지 않았다. 대부분 두 귀에 이어폰을 낀 채 학교로 발걸음을 재촉했다.신촌역 인근에서 만난 대학생 김연형(20)씨는 "누가 되든 딱히 바뀌는 것이 없다고 느껴진다"며 "선거 벽보 등을 통해 후보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2년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조4155억원, 영업이익 6998억원을 거뒀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매출은 2022년에 비해 15.9%, 영업이익은 65% 늘었다.우아한형제들의 실적은 배민B마트 등 그동안 지속적으로 투자해 온 커머스 사업이 결실을 맺고, 소비자 배달비 부담을 낮춘 알뜰배달 등 신규 서비스
배달플랫폼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이사 이국환)은 29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3조4155억 원, 영업이익 699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2조9471억원) 대비 15.9%, 영업이익은 전년도(4241억원) 대비 65% 증가했다. 우아한형제들 실적은 배민B마트 등 그동안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공개 행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비하하는 발언 등 거친 표현으로 논란을 빚었다.16일(현지시각) CNN을 비롯한 현지 매체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미국 오하이오주 반달리아의 데이턴국제공항 인근에서 열린 버니 모레노 상원의원 후보의 선거 유세에 참석했다.이 유세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1월 미국 대선에서 맞붙을 상대인
여성 직장인 10명 중 4명꼴로 ‘성별을 이유로 임금 차별을 경험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 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일부터 13일까지 전국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장 내 고용상 성차별 경험’ 설문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전체 여성 응답자 431명 중 40.6%는 동일 가치 노동에 대해 성
올해는 역사에 남을 ‘선거의 해’다. 전 세계 76개국에서 42억명이 선거를 치르게 될 예정으로 선거 결과에 따라 각국의 정책 기조가 여러 분야에서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미 대선이 전 세계의 가장 큰 관심을 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중국-대만 갈등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미 대선 결과는 앞으로 4년간 글로벌
이수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맹비난했다. 이 의원은 민주당 컷오프(공천 배제) 이후 탈당해 현재 무소속 상태다.이 의원은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억울함과 배신감에 만신창이가 된 나에게 이재명 대표 지지자들은 ‘너를 공천 안한 것 보니 시스템 공천이 맞다’ 등 막말 문자들을 보내고 있다”면서 소위 ‘개딸’로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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