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의 발달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원자력 테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필수 에너지원으로 원자력을 인정하는 추세와 맞물린다.KB자산운용은 13일 어렵고 복잡한 원자력 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원자력 발전 투자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북은 ▲
경북도가 소형모듈원자로(SMR)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섰다.도는 지난 2일 경주 SMR 국가 산단의 조기 조성과 관련 소부장 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부의 SMR 제작지원센터 설립 공모사업에 신청서를 제출했다.SMR 제작 지원센터설립 사업은 사업비 277억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SMR 제작 지원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되면 국비 97억원을 확보할 수 있다. 센터가 설립되면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모빌리티 퍼스트무버의 위상을 확보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규모 국내 채용 및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국내에서 8만명을 채용하고, 68조원을 투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로 인한 일자리 창출 효과는 19만8000명을 상회할 것으로 분석된다.산업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융합되는 빅 블러(Big Blur) 시대 및 불
현대건설은 23일(현지시간),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공사의 입찰자격사전심사(PQ)를 단독으로 통과하고 불가리아 의회 승인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현대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코즐로두이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공사는 수도인 소피아로부터 북쪽으로 약 200㎞ 떨어진 코즐로두이 원전 단지 내에 2200㎿급 원전 2기를 추가로 신설하는 프로젝트
현대자동차그룹이 중남미 최대 경제국인 브라질 시장 공략을 위해 2032년까지 수소 등 친환경 분야에 1조원 이상을 투입한다. 현대차그룹은 이를 발판으로 수소 네트워크 등을 중남미까지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브라질 현지에는 현대차그룹의 유일한 중남미 생산거점인 현대차 브라질 법인과 중남미 권역본부가 위치해 있다.23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은 22일(현지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국가 연구개발(R&D) 제도 개선과 디지털 혁신에 중점을 둔 2024년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내놨다. 또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와 과학기술의학전문대학원(과기의전원) 정원 등에 대한 전반적인 정책 방향성도 발표했다.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4대 추진 전략&
신한은행, 상반기 부서장 정기인사부서장 승진(SM)▲시도금고영업부장 천춘봉 ▲기업솔루션부장 이승목 ▲외환투자사업부장 김현진 ▲글로벌IB금융부장 박현종 ▲Tech운영부장 송영신 ▲소비자보호부장 최승훈 ▲기업여신심사부장겸 부장심사역 박인선 ▲종합기획부장 기우석 ▲총무부장 홍기표 ▲안전관리부장 한창옥 ▲감사부 부장감사역(부서장대우) 문택모 ▲남부본부
2024년은 지켜보는 재미가 아주 큰 해다. 변화와 변수가 많고, 위기와 기회도 많은 해다. 그래서 더 기대된다. 물론 어설픈 희망은 경계한다. 분명 위기에 빠질 한국 기업이 많을 것이다. 위기를 겪지 않는 게 핵심이 아니라, 위기에 잘 대응하고 해결하는 게 핵심이다. 트렌드를 살피는 것은 변화에 대한 대응 차원이다. ‘청룡’의 해 2024년 한국 사회를 이끌 주요 트렌드와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위한 원전 생태계 복원 정책이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건설이 국내 3조1000억원 규모 대형원전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방사선보건원에서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과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3조1000억원 규모 신한울 3·4호기 원자력발전소 주설비 공사의 계약
프랑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연이틀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단을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막판 유치전을 이어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저녁 파리 브롱냐르궁에서 열린 주프랑스대사관 주최 국경일 리셉션에 참석해 각국 대사 및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대표들을 만났다.한국 음식과 음악, 전통문화 등을 통해 부산을 소개하는 리셉션에는 최
1아이폰 더 얇아질까..."프로맥스보다 비쌀 수도"
2 걸그룹 '뉴진스', 모든 멤버 법원에 탄원서 제출
3 尹 "대한민국은 광주의 피·눈물 위 서 있어"
4성심당 월세 '4억' 논란...코레일 "월세 무리하게 안 올려"
5 尹,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유가족과 입장
6심상치 않은 친환경차 부진...“그래도 대안은 있다”
7잠실구장에 뜬 신동빈 회장…선수단에 '통 큰' 선물
8하이브리드 뜬다...분주해진 완성차업계
9 신비주의 벗어 던진 고현정…MZ 뺨치는 힙한 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