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경제(2) 저출산이 비미족(비혼·미혼족) 탓?] 억대연봉자도 부러운 상속과 증여
노동소득의 규모와 기간의 한계… 경제력 대물림 영향력 갈수록 커져 최근 보건사회연구원은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과 이성교제에 관한 한일 비교연구’라는 보고서에서 미혼율을 자세히 밝혔다. 25~29세 남성 미혼율은 2015년 현재 90%로, 1995년 65%에서 크게 늘어났다. 같은 나이대 여성 미혼율도 30%에서 77%로 늘어났다. 가장 큰 변화는 35~39세로, 여성은 3%에서 19%로, 남성은 7%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