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준법감시위원회(준법위)가 15일 이재용 회장 취임 이후 첫 정기회의를 연다. 삼성 안팎에서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지만 이날 회의에서는 관련 안건을 다루진 않을 전망이다. 준법위는 이날 오후 2시 삼성 서초사옥에서 이찬희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기회의를 진행한다. 이는 지난달 이 회장이 취임한 이후 처음 열리는 정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준법감시위원회(준법위)의 독립성을 보장하고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준법위의 역할 강화를 통해 삼성 지배구조 개선에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준법위는 12일 삼성 서초사옥에 위치한 위원회 회의실에서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 부회장과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과 준법위 위원들의 면담은
삼성그룹의 조직개편과 지배구조 개선 작업이 가시화되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준법감시위원회(준법위)에 본격적으로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다. 정기회의에 직접 참석해 위원들과 컨트롤타워 재건 등을 논의하며 ‘뉴삼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란 예상이다. 이에 따라 준법위의 가장 큰 숙제인 삼성의 지배구조 개선에도 속도가 붙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12
삼성준법감시위원회가 삼성 지배구조 개편 핵심으로 여겨지는 컨트롤타워 재건과 관련해 답을 내놓을지 눈길이 쏠린다. 일각에서는 준법위가 9월 정기회의에서 관련 안건을 다룰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준법위가 준법경영 안착을 목적으로 하는 독립 기구인 만큼 미래전략실(미전실)을 비롯한 과거 컨트롤타워의 부족한 부분을 재건 과정에서 채워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법위) 2기가 14일 첫 정례회의를 열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참석 여부를 두고 이목이 쏠렸지만, 이재용 부회장은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는 오전 9시 30분쯤 삼성생명 서울 서초타워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다. 자세한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준법위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지배구조
1제2회 ‘글로벌 청년 이중언어 아나운서 대회’ 시상식, 中 베이징서 열려
2토스, ‘재외국민 인증서 발급 시범 서비스’ 개시
3"상속세 때문에 망할 위기"...중견기업에서 들리는 비명
4후불 기후동행카드 30일 개시…아직도 못 골랐다면 ‘한 방에 정리’
5그룹 서비스 한 곳에…우리은행, ‘뉴 우리WON뱅킹’ 출시
6경영권 분쟁 ‘원점’으로…한미사이언스 이사회 5대5 구도
7"중국인 차별하나"…인천공항서 '폭동' 일보 직전?
8역대 최다 스타일…노스페이스, ‘2024 눕시 컬렉션’ 선봬
9 D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