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줄었다. 주력계열사인 대구은행의 순이익은 6.5% 감소하면서 선방했다. 하지만 증권계열사인 하이투자증권 순이익이 적자전환하며 그룹 순이익을 끌어내렸다.DGB금융그룹은 2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4년 1분기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 111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3.5% 감소한 실적이다.DGB금융 관계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은 삼성금융그룹 내 ‘재무통’이다. 삼성생명에서 투자사업부장, 자산PF운용팀장, 자산운용본부장 등을 두루 거치며 실력을 인정받아 2015년 삼성증권 부사장, 2018년 삼성자산운용 대표 등 증권계열사 요직을 맡기도 했다.전 사장의 경영 능력은 삼성생명 대표를 맡은 후 만개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삼성생명의 당기순이익은 1조4695억원으로 전년 대
장석훈 삼성증권 사장과 서봉균 삼성자산운용 사장이 유임됐다. 8일 발표된 삼성 금융계열사 사장단 인사에 따르면 장석훈 사장과 서봉균 사장 등 삼성 증권계열사 사장은 모두 유임됐다. 금리 인상과 증시 부진 등으로 비우호적 업황이 지속 중인 가운데 대표 교체보다는 유임을 통해 조직 안정화를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장석훈 사장은 1995년 삼성
올해 3분기 DGB금융그룹의 순익이 역성장했다. 금리인상 수혜 덕에 주요 계열사인 대구은행의 순익이 증가했음에도 실적 악화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주식시장 침체에 증권계열사인 하이투자증권의 순익이 폭삭 내려앉았기 때문이다. DGB금융그룹은 27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3분기 지배주주지분 기준 순이익 108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1.6% 줄
KB‧신한‧하나‧우리금융그룹 등 ‘4대금융’이 올해 3분기 '금고문'을 닫았다. KB금융과 신한금융의 1, 2위 경쟁과 하나금융과 우리금융의 3, 4위 경쟁은 어느 때보다도 치열해진 상황이다. 금융그룹은 3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낼 것으로 보이지만, 그간 금리인상기 수혜로 가팔랐던 성장세는 둔화되고, 고환율에 따른 비이자이익 타격 등 호실적 발목을 잡는 악
지난 4월 20일 발표된 하나금융지주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4255억6200만원. 전년 동기 대비 74.3% 증가했다. 매출액은 7조4547억원으로 같은 기간 5.6%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83.7%나 급증했다. 증권회사들의 예상치를 웃돈 실적이다. 유승창 KB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준금리 인하로 은행의 이자 이익은 줄었지만 중소기업 대출이 늘면서 수수료 이익이 증가했다”며 “하나금융은 다른
1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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