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 아침, 빠르게 변하는 주식 시장에서 주목할 종목을 짚어 드립니다. 한 주 동안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주식을 ‘이코노 주(株)인공’으로 선정합니다. 주가가 급등락했던 원인과 배경, 앞으로의 전망까지 집중 해부합니다. 악재가 겹쳐 내리막길을 걷던 #카카오가 소폭 반등했다. 추가 금리 인상 우려가 줄어들었고 크게 하락한 만큼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지난주(12월 12~16일) 코스피 지수는 전주(2389.04)보다 29.02포인트(1.21%) 하락한 2360.02에 마감했다. 한 주 동안 외국인은 3728억원 개인은 678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홀로 5738억원을 순매도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주(12월 19~23일) 코스피 지수는 2300~2420선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주 낙폭이 컸던 종목은 카카오그룹주다. 카카오는 지난 15일 하루 동안에만
9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9.50포인트(0.40%) 오른 2408.54에 출발했다. 오전 9시 5분 기준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11억원, 외국인이 191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반면 기관은 홀로 318억원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희비가 엇갈렸다. 국내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0.65%)와 SK하이닉스(-0.57%)는 소폭 하락하고 있다. 반면 ICT 대장주 네이버(0.85%)와 카카오(1.55%)는 상승하고 있다.
올 들어 국내 주식시장에서 ‘셀 코리아’ 기조를 이어온 외국인 투자자들이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호실적 달성 종목엔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처럼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증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선 실적이 해당 종목의 주가를 움직일 수 있어서다. 증권가에서도 네이버와 카카오 등 성장주보다는 실적주를 주목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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