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플랫폼 1위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20% 이상 늘었다. 푸드 딜리버리(음식 배달)와 커머스(쇼핑) 사업의 지속 성장 덕분이다. 지난해 배민B마트는 상품군 확대와 객단가 상승 등에 힘입어 첫 연간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조3226억원, 영업이익 6408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배민
대형마트가 생존 전략을 바꿨다. 비식품 비중을 과감히 줄이고 신선식품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주요 3사는 각기 다른 식료품 특화 매장을 통해 고객 유치에 나섰고 신선식품 배송 경쟁에도 뛰어들면서 경쟁은 갈수록 뜨거워지는 모습이다. 다만 신선식품 중심 전략의 지속 가능한 수익성 확보가 향후 과제로 떠오른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
유통업계가 키즈(어린이 전용) 산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경기침체 장기화로 소비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한국 사회의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다는 우려가 나오지만, 키즈 관련 산업의 성장 전망은 오히려 밝은 상황이다.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유통사들은 키즈 산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저출산으로 가정마다 자녀가 귀해지
우리은행이 지난 25일 한국은행 주관 디지털화폐 실거래 테스트인 ‘프로젝트 한강’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수시입출금식 예금 계좌를 보유한 만 19세 이상의 내국인 중에서 선착순으로 1만 6천명을 모집한다. 테스트 참여는 우리WON뱅킹 앱 ‘생활혜택 ▲ 편의 서비스 ▲ 원더월렛 ▲ 예금 토큰 전자지갑’에서 진행할 수 있다.‘프로젝트 한강&rsquo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의 정체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올해는 반전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번진다. 다양한 연령층이 활용하는 유통망인 균일가 생활용품점과 편의점이 건기식 취급을 본격화하면서다. 기존 건기식 제조사 역시 관련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추세다.건기식 시장 문 두드리는 기업들요즘 건기식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곳은 다이소다. 다이소 운영사 아
CJ그룹 핵심 계열사 올리브영이 최근 해킹 공격을 당했다. 이번 사태로 의심되는 개인정보 유출건수는 4000건 이상이다. 21일 올리브영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1일 밤 10시 9분부터 다음날(12일) 새벽 3시 54분까지 외부로부터 해킹 공격을 받았다.당시 6만여개에 달하는 IP로 로그인 시도가 있었으며, 이 중 실제 로그인에 성공한 사례는 4900건 수준인 것으로 올리브영은 파악하고 있다
‘가성피아’는 ‘가성비’와 ‘유토피아’의 합성어로, 불황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최고의 가성비 아이템들과 생활 꿀팁들을 소개하며, 경제적 부담을 덜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방법을 탐구합니다. 당신만의 가성비 천국을 만들어 나가 보세요. 최근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택
GS25가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날부터 31일까지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하며, 두 자릿수 규모의 신입사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GS25는 이번 채용을 통해 유통업계의 미래를 함께 책임질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자 한다.선발된 신입사원은 ▲가맹 및 직영점 운영 컨설팅 ▲본부 전략 전달 ▲점포
지난 2021년 코로나 팬데믹 속 밀키트(Meal-Kits)는 식품업계 대세 사업군으로 떠올랐다. 코로나로 외출이 어려워지자 소비자들은 너도나도 집에서 간편 조리가 가능하면서도 맛까지 좋은 밀키트에 열광했다. 그렇게 밀키트 시장의 미래는 장밋빛이 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2025년 현재, 트렌드가 너무 빨리 변한 탓일까. 밀키트 시장은 예년 수준의 성장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밀키트 시장이 급성장하며 5년 새 10배 넘게 확대됐다. 집밥 열풍과 캠핑 트렌드, 그리고 대형마트·편의점 등 유통 채널 확장이 시장 성장을 견인했다. 하지만 엔데믹 전환 이후 외식 수요 증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성장세가 둔화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반대로 고물가를 기회로 잡아 밀키트가 지속적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것이란 기대감도 여전하다.글로벌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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