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택 받는 분들 꽤 생기겠네요. 현재 대출금리가 연 4.47%인데 안심전환대출은 3.9%로 낮춰 준다고 해서 설렘이 가득합니다.” 내일(7일)부터 금리상승기 차주 부담을 덜어줄 안심전환대출 2차 접수가 시작된다. 앞서 1차 접수 당시 까다로운 조건 탓에 신청 금액은 공급목표액의 16%에 그쳤다. 2차 접수부터는 신청 문턱을 낮춘 만큼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차주들의 기대감
우리은행이 신청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안심전환대출’을 15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안심전환대출은 고객이 보유한 대출 중 올해 8월 16일까지 실행된 변동금리 및 고정혼합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방식으로 전환하는 대출이다. 주택가격, 소득 등 정해진 기준에 따라 대상자 선정 후 순차적으로 심사
“대출을 고정금리로 받을지 변동금리롤 받을지 고민됩니다. 변동금리가 한동안 오를 거라고는 하던데, 금리를 무한대로 올릴 것도 아니고 언젠가는 떨어지지 않을까요?” 이자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데도 은행 고객들이 변동금리 대출을 여전히 선호하고 있다. 이미 높아진 고정금리를 회피하고, 차후 금리 인하를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주택담보대출(주담대)
“3억원대에 산 빌라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너무 올라 안심전환대출로 전환하려고 알아봤는데 신청할 수 없다네요. 집값이 올라서 4억원 이상이 되면 자격이 안 된대요. 요즘 시세로 4억 이하 집이 있기나 한지 궁금합니다.” 오늘(17일)부터 금리상승기 부담을 덜어줄 안심전환대출의 사전안내가 시작됐지만, 까다로운 조건 탓에 대출자들의 한숨은 여전하다. 신청 조건
정부 주도로 진행될 금융지원 프로그램이 여전히 ‘빚내고 안 갚아도 되는 정책’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지만, 정부는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금융지원책을 시행한다. 정부는 코로나 펜데믹에서 급증한 가계 빚을 그대로 놔두면 더 큰 소실을 사회가 떠안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금융지원을 통해 탕감을 받아도 개인이 부담해야 할 손해가 큰 만큼 도덕적 해이로만 보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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