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5일부터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제한 시간을 오후 10시에서 오후 11시까지로 1시간 연장한다. 직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서 다중이용시설 영업제한 시간을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한 데 이어 이번에 또 다시 1시간 연장 결정을 내린 것이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4일 중대본 모두발언을 통해 “
하루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가 21만명을 넘어섰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뒤 하루 확진자가 20만명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판정을 받은 사람은 21만9241명으로 집계됐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3일 17만명대로 폭증한 이후 16만~17만명선을 유지했다. 28일과 1일
확진자의 동거가족 등 동거인은 1일부터 자가격리 여부를 스스로 결정한다. 유전자증폭(PCR) 검사는 의무적으로 받지 않아도 된다. 정부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보건소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격리지침 변경 조치를 취한데 따른 것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확진자의 동거인은 모두 수동감시 대상이다. 이에 격리 여부
확진자와 접촉해도 ‘동거인 중 예방접종 미완료자’와 ‘감염취약시설 밀접접촉자’만 자가격리를 하게 되며, 변경 사항은 기존 관리대상자에게도 소급 적용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변경된 확진자·밀접접촉자 관리 기준을 9일부터 적용한다. 이번 기준 변경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지침·관리의 효율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나면서 22일 월요일부터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생들이 전면등교에 들어간다. 일각에서는 최근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로 확진자 수가 증가하면서 감염 우려를 제기한다. 교육부는 19일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전면 등교 계획을 발표하고 지난 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3주 동안의 ‘학교 일상회복 준비 기간’을 운영하고 22일부터
정부는 앞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재택치료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재택치료는 향후 방역과 일상을 병행하는 위드 코로나(With COVID-19 단계적 일상 회복)를 시행하기 위한 한 대응 방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상 범위를 미성년·보호자 등 제한적 허용에서 본인 동의 시 입원요인이 없는 70세 미만 무증상·경증 확진자로 확대하기로 했다. 단,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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