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한화솔루션'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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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승, SM 3% 올라 공개매수가 12만원 돌파 [개장시황]](https://image.economist.co.kr/data/ecn/image/2023/02/07/ecn20230207000054.353x220.0.jpg)
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16포인트(0.67%) 상승한 2444.06에 개장했다. 오전 9시 10분 기준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33억원, 기관이 31억원 각각 사들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홀로 163억원 팔아치우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빨간불을 켰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나란히 상승세다. 2차전지 대장주인 #LG에너지솔루션(1.71%)과 #삼성SDI(1.10%)는 동반 상승하고 있다. 국내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0.80%)와 #SK하이닉스(0.33%)도 각각 오르고 있다. ICT 대장주 #NAVER(2.32%)와 #카카오(1.73%)도 오름세다. 카카오그룹주인 #카카오페이(2.42%)와 #카카오뱅크(2.24%)도 2%대로 거래되고 있다. 특히 #삼성물산(5.48%)이 강세다. 삼성물산은 이날 3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모두 소각 결정하면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이외에도 #한화솔루션(2.57%), #SK이노베이션(2.32%), #삼성전기(1.61%) 등 오르고 있다. 반면 #고려아연(-0.54%), #HMM(-0.23%), #SK텔레콤(-2.04%) 등은 소폭 하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65.46)보다 6.71포인트(0.88%) 오른 772.17에 거래를 시작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543억원, 기관이 115억원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686억원 홀로 순매수 중이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세다. 특히 게임주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카카오게임즈(2.65%), #펄어비스(3.35%), #위메이드(2.84%)는 2% 이상 상승하고 있다.경영권 분쟁에 휘말린 에스엠 주가는 공개매수 가격인 12만원을 돌파했다. 에스엠은 전날보다 3.02% 오른 12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브가 제시한 기존 가격인 주당 12만원 가격을 넘겼다. 카카오는 주당 매입 단가를 13만원으로 높이는 대항 공개 매수를 예고하고 있는 상태다. 이외에도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업 #성일하이텍은 5.90% 강세다.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면서 폐배터리 재활용 수요 기대감에 투자 심리가 모인 것으로 풀이된다.한편 #씨젠(2.72%), #클래시스(3.58%), #삼강엠앤티(3.70%), #네오위즈(2.76%) 등 업종과 관계없이 상승하고 있다.
2023.02.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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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유튜브 채널인 ‘깨비증권 마블TV’를 통해 ‘2023 연간 전망’ 온라인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KB증권 리서치센터는 플랫폼 확대 노력의일환으로 지난달 7일 성료된 ‘2022 KB 애널리스트데이’에서 제시한 투자정보를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2023 연간 전망’ 온라인 콘텐츠는 각 부문 애널리스트들이 발표한 자료의 핵심을 담고 있다. 총 36개의 세미나 영상이 업로드될 예정이며 국내외 경제 전망, 국내외 주식전략, 채권·크레딧, 원자재, 해외주식, ETF, 부동산, 업종 전망, 유망종목 분석, ESG, 테마 분석 등 2023년 금융시장의 기회와 리스크 요인 분석을 제공한다. 업로드 될 영상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김상훈 이자산배분전략부장 이사는 자산배분전략 관점에서 높아진 금리 ‘중력’을 견뎌낼 수 있는가에 초점을 두고 2023년 투자 선호도를 ‘채권≥주식>대체자산’으로 제시한다. 거시경제를 커버하는 김효진 수석연구위원은 2023년 매크로 환경에 대해 글로벌 경제가 역성장하는 가운데 물가상승률의 하락이 더딜 것으로 봤다. 내년 하반기 경기회복을 예상하지만 속도는 느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KB증권은 2023년에 주목할만한 종목으로 삼성전자, 삼성SDI, 셀트리온,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SK텔레콤, 한화솔루션 등을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다운사이클에서 차별화된 낸드(NAND) 수익성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높은 이익 창출에 따른 경쟁력 확인이 기대된다는 점을 꼽았다. 삼성SDI는 2022년 하반기의 긍정적인 실적 흐름이 2023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며, 향후 신규 고객사 확보와 해외 투자 확대 등이 긍정적인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셀트리온은 다양한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출시가 예정돼 있고 램시마SC의 빠른 시장 침투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모비스는 현대차그룹의 출하 증가 및 납품가 상승으로 매출액 증가가 기대되는 가운데 해상 물류비가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는 점이 투자포인트로 꼽혔다. 삼성생명은 IFRS17 도입 이후 이익 및 주주환원정책의 가시성 확대가 기대된다. SK텔레콤은 다양한 부가서비스에 의한 매출액 증가, 비용과 자본지출(CAPEX) 감소에 의한 수익성 개선, IDC와 엣지클라우드 등의 엔터프라이즈 사업 실적의 빠른 증가가 예상된다. 한화솔루션은 2022년 2분기, 3분기를 기점으로 태양광 산업이 10년 상승기(Up-cycle)에 들어선 만큼 향후 수혜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김성현 KB증권 사장은 “최근 금융시장은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환율 상승, 탈세계화, 경기 침체 가능성 등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2023 연간 전망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불안한 시장을 이길 수 있는 자산배분전략 및 국내외 주식투자 전략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경보 기자 pkb23@edaily.co.kr
2022.12.07 17:51
2분 소요![기관 ‘사자’에 코스피 상승, HMM 4.98% 강세 [마감시황]](https://image.economist.co.kr/data/ecn/image/2022/05/23/ecnd62a0ba2-eee0-40e3-bf63-dd386c5c3094.353x220.0.jpg)
23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09포인트(0.31%) 오른 2647.38에 장 마감했다. 개인이 1633억원, 외국인이 289억원 팔아치웠지만, 기관이 1665억원 사들이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시가총액 상위 항목은 희비가 엇갈렸다. 국내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는 0.15% 빠졌지만 SK하이닉스는 0.44% 올랐다. ICT 대장주 네이버는 0.91% 올랐지만 카카오는 0.12% 하락했다. 카카오그룹주인 카카오뱅크(0.13%)와 카카오페이(1.06%)도 상승했다. 배터리 대장주 LG에너지솔루션은 0.92%, 삼성SDI는 0.99% 소폭 상승했다. 특히 해운 대장주 HMMDL 4.98% 올라 거래를 마쳤다. LG이노텍은 새로 출시될 아이폰 14에 카메라 모듈을 공급한다는 기대감에 6.38% 올랐다. 증권가에선 LG이노텍의 하반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4.72% 상승했다. 자체 개발한 수두 백신이 중남미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주가를 견인한 모양새다. 이외에도 아모레퍼시픽(2.93%), 엔씨소프트(1.11%) 등이 올랐다. 반면 SK텔레콤(-1.55%), SK(-1.01%), 포스코케미칼(-2.20%)은 하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부산주공(16.42%), 일정실업(13.17%)이었다. 반면 한화솔루션우(-12.50%), 사조동아원(-9.06%)은 가장 많이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1포인트(0.42%) 상승한 883.59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314억원 순매수하면서 지수를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36억원, 405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올랐다. 특히 반도체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동진쎄미켐(3.15%)과 솔브레인(2.70%)은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 협력사인 동진쎄미켐이 미국에 반도체 소재 공장을 건설한다는 소식이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천연두 백신을 생산하는 HK이노엔은 17.43% 급등했다. 아프리카 풍토병인 원숭이두창이 확산하면서 천연두 관련주로 투자 심리가 모였다. 신약 '케이캡'이 필리핀에서 허가를 획득한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게임주는 희비가 엇갈렸다. 카카오게임즈가 0.17% 하락했지만 펄어비스는 1.16%, 위메이드는 7.52% 급등 마감했다. 위메이드는 추락했던 가상자산 '위믹스'가 지난 주말 반등하면서 강세다. 위메이드맥스 역시 24.06% 올랐다. 반면 엔터주는 나란히 빠졌다. 에스엠(-4.32%), JYP(-1.65%), 와이지엔터테인먼트(-1.97%)는 각각 하락 마감했다. 이외에도 HLB(-5.50%), HLB생명과학(-8.66%)은 큰 폭으로 내렸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네온테크(27.33%)와 녹십자엠에스(25.57%)였다. 반면 세영디앤씨(-21.74%)와 아이에스이커머스(-15.44%)는 가장 많이 떨어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홍다원 기자 hong.dawon@joongang.co.kr
2022.05.2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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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이 올해 들어 약 29조원을 투입해 126건의 인수합병(M&A)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M&A 금액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8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올해 3분기 보고서를 제출한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19~2021년 M&A 현황을 조사한 결과 최근 3년간 총 53조원 이상을 투입해 346개 기업의 M&A를 진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M&A에 사용된 금액은 28조8228억원으로 지난해(12조6099억원)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 3분기까지 진행된 인수 건은 126건으로, 지난해(96건)보다 30건(31.3%) 늘었다. 인수 규모가 1000억원 이상인 사례도 29건으로, 지난해(8건)보다 많았다. 올해 인수 규모가 가장 큰 M&A는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사업부문 인수였다. SK하이닉스는 10조3104억원을 투입해 유일하게 10조원 이상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사업 인수는 현재 경쟁 당국 가운데 중국의 승인만 남겨두고 있다. 이어 이마트(이베이코리아, 3조5591억원), 넷마블(스핀엑스, 2조6260억원),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1조8천억원), 현대자동차(보스턴다이내믹스, 1조1360억원) 순이다. M&A 건수가 가장 많은 기업은 카카오였다. 카카오는 올해 23개의 기업을 인수했다. 이어 SK에코플랜트(10건), 넷마블(6건), NHN(5건), CJ ENM(4건), KT(4건), SK(4건), SK텔레콤(4건), 이마트(3건), 한화솔루션(3건) 등의 순이었다. 강필수 기자 kang.pilsoo@joongang.co.kr
2021.12.0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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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30대 그룹은 2030년까지 약 153조원을 쏟아붓겠다는 계획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5일 ‘K 기업 ESG 백서’를 발간하고 이 같은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백서는 30대 그룹 소속 기업과 전경련이 운영하는 K-ESG 얼라이언스 회원사의 지속가능보고서와 실태조사 등을 토대로 작성됐다. 백서에 따르면 지난 11월 30일까지 발표된 30개 그룹의 환경 분야 ESG 관련 투자액은 총 153조2123억원으로 집계됐다. 최장 2030년까지 탄소 저감 공장·기술 개발, 신재생에너지, 수소경제, 순환 경제 등 친환경사업에 투입하겠다는 내용이다. ━ “SK·한화·효성, 비즈니스 기회요인으로 ESG 활용” 환경 분야 ESG 관련 투자 가운데 가시적인 성과는 글로벌 인수합병이다. SK의 일본 라이맥스 친환경 소재기업 TBM 지분 인수, SK에코플랜트의 대원그린에너지 등 폐기물 처리업체 4곳 인수, 한화솔루션의 RES프랑스 인수(태양광·풍력 사업 강화)와 미국 고압탱크(수소탱크 등) 제조업체인 시마론 인수, 세계 최대 액화수소공장 건립을 위한 효성중공업의 독일 린데와 합작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막대한 투자를 넘어서 기업들이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테마를 ‘ESG’로 바꾸고 있다는 것이 전경련의 설명이다. 전경련은 “ESG를 비즈니스의 기회 요인으로 적극 활용하는 기업으로는 SK와 한화, 효성 등이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SK는 지속가능보고서를 통해 회사의 목표를 ‘성장과 효율을 중요시하던 기존의 방식을 과감히 탈피하여 ESG를 테마로 한 첨단소재, 바이오, 그린, 디지털 등의 핵심영역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새롭게 재편해 시장의 지지를 얻고자 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처럼 SK가 국내 여타 그룹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인수·합병 등 사업재편에 나서고 있다는 것이 전경련의 분석이다. SK이노베이션에서 배터리 사업 부문을 분사한 SK온은 포드와 함께 미국에 대규모 투자를 추진 중이다. 에너지 사업 부문에서는 기존의 정유·LNG 인프라를 수소용으로 전환해 수소경제 선도로, 신재생 에너지 솔루션 분야에서는 태양광과 에너지 관리 시스템 분야의 유망 기술을 확보해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재활용 영역 역시 단순 재활용을 넘어 폐기물·수처리 기술과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등을 선제적으로 내재화하여 소재화 비즈니스 모델로 확장하고 있다. ▶화학·소재 ▶기계·항공·방산 ▶친환경에너지 ▶금융 ▶건설·서비스 등 5대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가 구성된 한화그룹은 2015년 이후를 ‘인류 공용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혁신기’로 정하고 인수합병을 통해 화학·소재·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그룹 내에서는 한화솔루션이 이를 이끌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태양광·풍력 사업 강화를 위해 RES프랑스와 함께 미국의 고압탱크제조 업체 시마론 지분도 인수했다. 최근에는 현대글로비스에 차량연료용 수소를 공급하며 해당 시장에도 진입했다. 전경련은 “이들 기업의 사업재편 키워드는 그룹별로 ▶SK의 재생에너지, 수소경제, 배터리, 순환경제 ▶한화그룹의 재생에너지, 수소경제, ▶현대차·효성그룹의 수소경제 등으로 나눌 수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는 기업들이 녹색자금조달, 즉 ESG 채권을 발행한 첫해기도 하다. 전경련이 최근 3년간 상반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민간기업의 ESG 채권 발행실적은 2020년까지 전무했다. 하지만 2021년 들어 현대차, SK, LG, 롯데, 한화, 포스코, GS, 현대중공업 등 10대 그룹을 중심으로 ESG 채권을 발행하기 시작했다. ━ 넷 제로, RE100 선언 기업들 해마다 증가세 탄소 배출 넷 제로(Net-Zero)를 선언하는 기업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탄소 중립 달성목표 연도는 LG전자 2030년, SK㈜ 2040년, SK실트론 2040년, SK네트웍스 2040년, SK텔레콤 2050년, 현대·기아차 2045년, 한화솔루션 2050년, 코웨이 2050년 등이었다. 네이버는 2040년까지 카본 네거티브(탄소 중립을 넘어 마이너스 도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개별 기업의 탄소중립 사업 전략을 살펴보면 올해 CJ제일제당은 탄소제로 대체육 시장을 공략 중이다. 우아한형제들과 공동 투자한 싱가포르 푸드테크 스타트업 시옥미트(Shiok Meats)가 싱가포르 기반 대체육 스타트업인 ‘가이아 식품(Gaia Foods)’의 지분 90% 이상을 인수했다. LG전자는 정부로부터 할당받은 온실가스 배출권과 LG전자의 배출량을 분기별로 분석하고, 초과 배출량 발생시 비용(배출부채)을 연결재무상태표에 반영하는 탄소 회계(Carbon Accounting)를 도입했다. GS칼텍스는 스웨덴 에너지기업 룬딘(Lundin Energy)사가 생산한 ‘탄소 중립 원유’ 200만 배럴을 올해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이밖에도 대한항공은 2027년부터 항공사 의무도입 사항인 ‘국제항공 탄소상쇄제도(CORSIA)’를 선제적으로 도입했고, 삼성화재는 향후 정부규제 가능성에 대응해 ‘내부탄소가격제’를 도입해 기업 내 탄소 감축을 촉진하고 있다. 전경련은 기업들이 국내외 이니셔티브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 점에도 주목했다.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사용한다는 글로벌 캠페인 RE100에는 기존 13개사에 올해에는 현대차그룹의 5개 계열사도 추가 참여를 발표했다. 글로벌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시 태스크포스인 TCFD에 대한 지지를 공식적으로 선언한 기업은 삼성SDS, 현대차, 롯데칠성음료, 한화솔루션 등 19곳(금융, 공공기관 등 제외)이다. 특히 이번 백서의 조사대상 기업 85개 사 중 64%에 해당하는 54개 사는 TCFD 보고 양식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 현황을 공시하고 있었다. 기타 광물자원·식자재 등의 책임조달·윤리적조달에도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 중이다. 허인회 기자 heo.inhoe@joongang.co.kr
2021.12.0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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