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금융지주들의 주주총회가 몰렸던 ‘슈퍼주총 데이’ 결과 예상대로 대부분의 안건이 통과됐다. 금융지주 주총 최대 관심사였던 하나금융 새 회장에는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이 확정됐다. 다만 KB금융 노동조합이 추진한 노조추천이사제는 이번에도 주총 문턱을 넘지 못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4일 신한금융, 25일 KB금융·하나금융·우리금융은 주총을 열
KB금융지주 노동조합이 추진한 노조추천이사제 도입이 또 무산됐다. KB금융은 최재홍 강릉원주대학교 멀티미디어공학과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으며, 기존 사외이사 재선임 안건도 통과됐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이날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노조추천이사제 도입, 신임 사외이사 선임 등을 결정했다. KB금
KB금융그룹이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가 또 선임 문턱을 넘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가 KB금융 노동조합이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 선임에 반대 의견을 내면서다. ISS는 KB금융의 이사 선임 과정에 대해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ISS는 이전에도 KB금융 사외이사 추천에 반대 의견을 낸 바 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ISS는 오는 25일 열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올해 1분기부터 만족스러운 점수를 받았다. 취임 2년 차를 맞은 윤 행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발생한 초저금리 상황에서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확대라는 기본기에 충실해 기업은행 호실적을 만들었다. 자회사 실적 개선까지 이뤄내 수익원 다각화에도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윤 행장은 행시 27기 출신으로 문재인
1미국 유인 달 탐사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 한국도 적극적인 참여?
2구글 검색 반독점 소송 변론 마무리…선고 올해 안에 나올 듯
3 공수처, ‘채상병 사건’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소환
4LG·두산 간병돌봄 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 높이는 데 앞장선다
5운전자 안도의 한숨…6주간 상승했던 주유소 기름값 둔화
6“데이터 90%는 쓰레기”…바이오 빅데이터 제대로 활용하려면
7윤 대통령과 금주령
8 민희진 신드롬?…모자·티셔츠·크록스 줄줄이 ‘완판’
9美 기준금리 동결에 비트코인도 '꽁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