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이 미국 대표 산업가스 업체인 에어 프로덕츠(Air Products)와 전남 여수지역 암모니아ㆍ수소 사업 공동개발에 나섰다.한양은 에어 프로덕츠와 16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한양타워에서 전남 여수지역(여천배후부지 등) 내 청정 암모니아ㆍ수소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동개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형일 한양 대표이사(부회장), 김승록 에어 프로덕츠
올해 주식 시장에서 개미들의 ‘최애(최고로 좋아하는)’ 주식 종목은 #POSCO홀딩스(포스코홀딩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개인투자자의 매수세에도 8월 들어 50만원대로 떨어진 주가는 좀처럼 60만원대 고지로 올라올 기미가 안보인다. 증권가에서는 포스코홀딩스 주가를 70만원대로 바라보고 있는 만큼, 주가가 반등할 수 있을지 눈길이 쏠린다.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
포스코홀딩스가 암모니아 생산기업인 씨에프인더스트리즈와 미국 내 블루 암모니아 생산을 위한 사업 협력에 나선다. 블루 암모니아는 탄소 포집 및 저장(CCS) 기술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제거한 블루수소로 만드는 암모니아를 말한다.포스코홀딩스는 14일 국내 최대 수소 산업 전시회(H2 MEET 2023)가 진행 중인 일산 킨텍스에서 씨에프인더스트리즈와 미국 루이지애나주(州) 블루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흐름 속에 국내 기업들이 탄소 감축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기후 변화와 탄소중립 분야 전문가들은 “정부가 탄소 감축을 유도하는 정책적인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등 탄소중립 달성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재생에너지와 원전 등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비용이 적게 드는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을 적극 활용해야
HD한국조선해양이 한미 주요 기업과 함께 블루수소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HD한국조선해양은 25일 윤석열 대통령 방미 기간 중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열린 ‘한미 첨단 산업 청정에너지 파트너십’ 행사에서 GE, 플러그파워, SK E&S와 블루수소 생산·유통·활용을 위한 전주기 사업 투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블루수소는 수소 생산 과정
LG가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Net Zero)을 추진하며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한다.LG는 구체적인 탄소 감축 이행 목표를 담은 그룹 차원의 ‘LG 넷제로 특별 보고서(LG Net Zero Special Reporting: Placing the First Stepping Stone)’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LG는 넷제로 보고서 제목에 ‘글로벌 탄소중립의 초석을 다지고, 실제적인 탄소중립 이행에
SK E&S가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받아 세계 최대 규모 ‘보령 블루수소 사업’ 본격화에 나선다. 21일 에너지업계 등에 따르면 SK E&S는 전날 열린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LNG(액화천연가스) 냉열 활용 청정수소 생산 및 액화수소 플랜트 구축·운영’ 건에 대한 실증특례 승인을 받았다. 규제 샌드박스는 법령에 기준‧규격 등이 없어 사업 추진이 어려운 경우,
포스코그룹이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에서 CCS(탄소 포집‧저장) 사업을 추진한다. 포스코그룹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는 12일 말레이시아 사라왁 주정부청사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페트로스와 함께 ‘고갈 유‧가스전 활용 탄소 포집‧저장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페트로스는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소유의 석유가스공사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포
수소 경제 시대가 한 걸음씩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아직 일상에서 수소 산업을 체감하기는 쉽지 않지만, 국내 대기업들이 저마다 수소 산업에 진출하면서 수소 생태계 확장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지난달 한국을 방문하면서 수소 기반시설에 관심을 보인 것도 수소 산업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는 계기가 됐다. 세계적인
GS칼텍스가 현대글로비스, 한화솔루션, 삼성물산 등 8개 기업과 협력해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사업 개발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GS칼텍스는 전날 서울 왕십리에 위치한 현대글로비스 본사에서 한국동서발전, 현대글로비스, 한화솔루션, 삼성물산, 남해화학, 린데코리아, GS에너지, GS건설과 함께 ‘CCUS 사업을 위한 기업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 GS칼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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