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동남권 지역 내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보육프로그램인 ‘KDB NextONE 부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국내 벤처생태계의 지역확장을 위해 부산을 지역거점으로 선정했다.KDB NextONE은 산업은행이 2020년 7월부터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매년 30개사(각 기수별 15개사)의 스타트업을 선발해 운영 중이다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 2024년 상반기 정기모집에 최종 19개 팀을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오렌지플래닛 2024년 상반기 정기모집에는 ‘오렌지팜’ 6개 팀, 오렌지가든 13개 팀 등 총 19개 팀이 선발됐다. 오렌지팜과 오렌지가든은 오렌지플래닛이 사업화 진행 단계에 따라 스타트업을 구분하는 명칭이다. 오렌지팜은 초기 투자 유치와 함께 본격적인 사업 고
KT그룹이 총 665억원을 투자한 국내 반도체 설계 전문(팹리스) 스타트업 ‘리벨리온’과 협력 사업을 본격화한다. KT클라우드(KT cloud)는 신경망처리장치(NPU·Neural Processing Unit) 인프라를 이용한 기업 간 거래(B2B) 상품 출시의 막바지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17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KT클라우드는 공공을 대상으로 제공하던 NPU 인프라 서비스를 민간 시장으로 확
2차전지 제조장비업체 (주)피엔티가 구미국가산업단지에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공장을 짓는다. 2025년까지 6만6천㎡ 부지에 1천억 원 규모의 투자와 55명을 신규 고용해 LFP 양극활 물질을 생산하게 된다.경상북도와 구미시는 3일 피엔티와 구미국가산단 내 2차전지 관련 공장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피엔티는 2차전지 제조·장비업체로 2차전지업계 침체
대구시가 오는 10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를 개최한다.오는 10월 23일부터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그간 개별적으로 개최하던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 '대구국제로봇산업전' 등을 통합해 한자리에서 치르는 만큼, 국내외 정상급 기업과 연사가 대거 참여하는 행사로 구성될 예정이다.모빌리티관, 로봇관, ABB관, 스타트업관 등 4개 주요 전시관
정부는 28일 비상경제장관회의를 통해 경북지역 민간투자에 대한 각종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지원방안에는 포항의 수소환원제철 용지조성 지원, 2차전지 특화단지 송전선로 조기 준공, 구미 1산단 지역활성화 펀드 사업 지원 등이 포함됐다.포항 지역에는 포스코와 에코프로 등이 진행하는 24조 원 규모의 투자가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가 추
현대건설이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2024 현대건설 x Seoul Startup Open Innovation’(서울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목) 밝혔다. 올해로 3회째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건설 산업 내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진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이다. 현대건설 현업부서와 협업을 진행하는 ‘협업
KH바텍이 경북 구미에서 6천여 ㎡ 규모의 자동차부품 전용공장을 준공했다. 이번에 준공된 구미2공장에서는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브라켓, 전기차 부품인 전력분배장치 등을 자동화 설비로 생산할 계획이다. KH바텍은 비철금속을 이용한 소형정밀 다이캐스팅 전문기업이다. 폴더블 힌지 등 스마트폰 부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베트남 등에서 스마트폰 및 5G 통신장비 부품 등
정은보 한국거래소한국거래소(KRX) 이사장이 미국을 방문해 글로벌 거래소와 투자기관 등과 협력을 강화하고 투자유치에 나섰다. 정 이사장은 지난 11일 린 마틴 사장, 존 터틀 부이사장 등 뉴욕증권거래소(NYSE) 경영진과 최근 한국의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등 양국 자본시장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14일 밝혔다. 정 이사장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엔 미국 보카라톤에서 개
국내 유일의 기업종합지원 행사인 '원스톱기업지원박랍회'가 12일 엑스코에서 열린다.이번 박람회에는 기업, 공공기관, 해외 바이어, 벤처 투자자 등 283개 수요처와 400여 중소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박람회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구매상담회’와 ‘대기업 구매방침설명회’에는 삼성, SK, 현대, LG, 한화 등 대기업·중견기업·공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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