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는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의 알뜰 소비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5월 한 달간 전국 팔도를 대표하는 지역 소주들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2일 밝혔다.CU는 물가 낮추기 및 지역 소주 알리기의 일환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소주 제조사들과 손잡고 일제히 가격 할인을 단행했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유통업계에 물가 안정을 위한 협조를 당부한 이후 CU가 발 빠르게 대응에
그룹 방탄소년단(BTS)를 키워낸 #하이브의 주가가 자회사 어도어에 대한 감사권 발동 소식에 이틀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하이브는 22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4500원(2.21%) 내린 20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는 7.81% 내린 21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19일 종가 기준 9조6008억원이었던 시가총액이 8조8511억원으로 감소했다. 하루 만에 약 7500억원이 날아간 셈
하이브와 갈등하고 있는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는 하이브 측 주장에 대해 "어이없다"는 입장을 22일 밝혔다. 하이브가 어도어의 감사에 착수하려 한다는 데 대해서도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베끼기)한 문제를 제기했더니, 날 해임하려 한다"고도 했다. 아일릿과 뉴진스는 각각 하이브, 어도어에 소속된 걸그룹이다.민 대표는 이날 오후 공식 입장을 통
검찰이 지난 2일 허영인 SPC그룹 회장을 압송해 조사 중인 가운데 SPC그룹이 “검찰의 무리한 체포영장 집행에 유감을 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75세의 고령과 공황장애·부정맥 등의 악화로 건강 상태 호전 후 출석하겠다고 소명했음에도 체포영장을 집행했다는 것이다.SPC는 3일 오전 입장문을 통해 “허 회장은 심신 안정을 취해 건강 상태가 호전되면 검찰에 출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린 라면과 과자는 각각 ‘신라면’과 ‘새우깡’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맥주는 ‘카스’, 소주는 ‘참이슬’이 최다 매출 1위를 차지했다.1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농심 신라면의 소매점 매출은 3836억원으로 라면(봉지·용기)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짜파게티(농심·
팔도가 비락식혜를 인도네시아에 수출한다고 6일 밝혔다. 비락식혜는 팔도가 1993년 출시한 전통 음료 브랜드다. 국내산 엿기름과 멥쌀을 주원료로 11시간에 이르는 제조 공정을 통해 가정에서 만들기 까다로운 식혜를 간편히 즐길 수 있게 했다. 누적 판매량은 20억 개가 넘는다.팔도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할랄청(BPJPH)으로부터 비락식혜를 포함한 자사 음료 5종에 대해 ‘할랄(
팔도가 팔도비빔면 봄 에디션을 200만 개 한정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1984년 출시된 팔도비빔면은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았다. 국물 없이 차갑게 비벼 먹는 라면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인기를 끌었다. 누적 판매량은 18억 개에 이른다.신제품은 올해 첫 브랜드 한정판이다. 팔도는 팔도비빔면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도록 계절 에디션을 해마다 선보이고 있다. 한정판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검찰은 허영인 회장 등을 총수 일가의 증여세 회피를 위해 계열사 주식을 적정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팔도록 지시했다는 혐의로 기소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최경서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허 회장에게 2일 무죄를 선고했다. 허 회장과 함께 재판에 넘
고(故) 김정주 넥슨 창업자 유족이 상속세로 물납한 넥슨 지주사 NXC 지분 29%가 1차 입찰에서 주인을 찾지 못했다. 2대 주주에 오를 수 있는 지분이지만 경영권과 의결권이 없는데다, 4조7000억원이라는 가격도 부담 요소다. 국내에서는 원매자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 25~26일 양일간 NXC 지분 85만1968
이코노미스트는 올 한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끈 브랜드를 찾아 ‘2023 하반기 소비자 만족 브랜드 대상’으로 선정했다.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소비자 중심 서비스와 신뢰도, 공감도, 서비스의 지속가능성을 기준 삼아 여러 브랜드의 제품과 성과를 살폈다. 브랜드 마케팅 전문가인 허태윤 한신대 IT 영상콘텐츠학과 교수가 최종 심사를 맡았다. 심사 결과 전자와
1美 기준금리 동결에 비트코인도 '꽁꽁'
2검찰, ‘아내 살해’ 미국 변호사에 무기징역 구형…“반성 없어”
3美 4월 고용 17.5만건 증가…예상치 크게 밑돌아
4심장병 앓는데…中여대생, 교수 강요로 달리기 후 사망
5일본서 ‘치아 자라게 하는 약’ 나왔다···가격은 얼마?
6되살아난 명동 ‘북적’…가로수길은 어쩌나
7전기차 시대 내다본 조현범...한국앤컴퍼니, 한온시스템 품는다
8“호빈이가 움직이네?”…네이버웹툰, 애니 ‘싸움독학’ 韓 OTT서 공개
9변기 뒤 침대인데도…中상하이 아파트 불티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