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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8人의 일본 맛집 순례] 잘 다듬어진 맛에서 감성 경영 찾다

[CEO 8人의 일본 맛집 순례] 잘 다듬어진 맛에서 감성 경영 찾다

CEO들이 모여 일본 음식 기행을 하고 돌아왔다. 서울종합과학대학원의 음식평론 CEO 과정을 졸업한 CEO 8명이 한국을 넘어 세계의 음식과 문화를 맛보기 위해 한마음으로 뭉친 것. “해외출장을 가면 그 나라의 음식을 제대로 모르기 때문에 권하는 대로 먹는 경우가 많잖아요. 제 스스로 좋은 음식을 고르고 상대방에게 추천도 하면서 리드하고 싶었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CEO의 말이다. 일본 음식점 순례는 세계미식연구원의 송희라 원장과 일본 최고 권위의 핫토리 영양전문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것으로 매년 1회 음식평론 CEO 과정을 졸업한 사람들이 일본 최고 맛집을 기행하는 것이다. 일본 음식은 물론 문화까지 속속들이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식문화에 대한 안목과 문화 체험을 통해 ‘감성 경영’의 기회도 얻는다는 점에서 해마다 CEO들의 참가자 수가 늘고 있다. 그들이 체험한 일본 최고급 음식점 네 곳을 따라가 보자.


참가자 명단 송희라(세계미식문화연구원 원장), 김동한(삼한교역 대표이사), 마용도(㈜매직컴 대표이사), 오병기(㈜넥서브 대표이사), 이상옥(네오다임 ㈜ 대표이사), 조근용(WPGA asia 회장), 최등규(대보그룹 회장), 홍용남(㈜eB 대표이사)

일시 : 2007년 3월 9~11일 (2박3일)

장소 : 일본 도쿄(東京) 레스토랑과 전문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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