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Advisor적극배분형재간접1 공격적 투자로 1년 수익률 47%
펀드 이력서 |
▶ 유형 해외주식펀드
▶ 펀드 설정일 2006.04.03
▶ 설정액 159.3억원
▶ 운용사 푸르덴셜자산운용
▶ 판매사 푸르덴셜투자증권 ▶ 환매수수료 없음
펀드매니저 = 박재환 매크로리서치팀장은 특이하게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인물이다. 이후 주은자산운용, KB자산운용에서 10년 넘게 주식운용을 해왔다. 현재는 푸르덴셜자산운용에서 이 상품을 비롯해 푸르덴셜 일본주식리츠재간접, 코아아시아재간접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 |
‘푸르덴셜 어드바이저’ 펀드는 과학적인 연구와 분석 그리고 금융 선진국에서 검증된 ‘장기투자자를 위한 투자성향별 금융자산관리’ 등이 돋보이는 상품이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펀드 자산군, 펀드 스타일군, 펀드 섹터군, 지역 펀드군, 운용사 펀드군별로 나누어 투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이 펀드는 이름은 하나지만, 그 안에 특성이 각기 다른 5개 펀드군를 품고 있다는 말이다. 이 상품은 5개 펀드 중 하나인 ‘적극배분형’ 푸르덴셜 어드바이저 펀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주식형 펀드와 글로벌 부동산증권 펀드에 90% 이상을 투자하는 재간접펀드다.
◆ 자산운용 = 이 펀드는 2006년 4월 설정 이후 지속적으로 좋은 수익률을 올리면서 꾸준히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7월 2일 기준으로 펀드 설정액은 159억원. 이는 지난해 말 64억원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포트폴리오는 국내 주식형 펀드와 글로벌 주식형 펀드, 이머징 주식형 펀드가 주를 이루고 있다. 나머지는 국내 채권과 유동성 자산이 차지하고 있다. 이 중 국내, 해외 주식펀드 비중을 50%로 맞추고 있다. 편입된 해외펀드 중 비중이 가장 큰 펀드는 ‘러셀 인베스트 이머징’. 신흥시장이나 개발도상국의 저평가된 주식에 장기투자하는 펀드다. 최근 6개월간 25.9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또한 이 펀드에 편입된 ‘푸르덴셜 나폴레옹 정통 액티브 프리주식 1F’ 펀드는 시장 상황에 맞게 스타일을 바꿔 가면서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인데, 최근 1년간 수익률은 47.11%다. 이 상품은 원래 국내외 주식펀드에 60% 이상, 채권펀드에 40% 이하로 투자하는 것을 기본전략으로 삼고 출발한 재간접펀드다.
◆ 특징 = 이 펀드는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보다는 적극적인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어울리는 상품이다. 적극배분형 상품이기 때문이다. 주식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보니 높은 수익을 얻을 수도 있지만 위험 부담도 그만큼 큰 편이다. 푸르덴셜 측은 투자자에게 분기마다 투자성과 보고서를 보내주면서, 포트폴리오 성과를 평가해주는 시스템도 병행 운용하고 있다. 만일 적극배분형 펀드의 성과가 투자자 마음에 들지 않을 때는, 이 펀드군 안에 있는 5개 펀드 중에서 다른 펀드로 갈아탈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적극배분형에 가입했다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보수적배분형, 안정배분형, 균형배분형, 성장배분형 푸르덴셜어드바이저 펀드로 옮길 수 있다. 중도 환매수수료가 없어 가입자들이 자유롭게 환매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환매가 자유로워 시장 상황에 따라 유연한 대응을 할 수 있다.
G파워매트릭스해외주식자1 글로벌 시장 위험 줄인 게 장점
펀드 이력서 |
▶ 유형 해외주식펀드 ▶ 펀드 설정일 2006.03.20 ▶ 설정액 327.8억원 ▶ 운용사 대한투신운용
▶ 판매사 하나은행 ▶ 환매수수료 90일 미만 이익금의 70%
펀드매니저 = 김상민 하나UBS자산운용 글로벌운용팀장이 맡고 있다. 90년대 후반 대한투자증권(현 하나대투증권) 홍콩 현지법인에서 4년간 재직했다. 리서치 6년, 운용 6년의 현장 경력을 갖고 있는 그는 CFA 자격증도 보유하고 있다. 김 팀장은 이 펀드를 비롯해 골드앤와이즈 브릭스펀드오브펀드 같은 여러 펀드를 운용 중이다. | |
이 펀드는 모펀드 격인 3개 해외재간접펀드에 골고루 투자하는 상품이다. 미국 성장주에 주로 투자하는 대한글로벌파워매트릭스, 일본 주식에 투자하는 대한글로벌파워매트릭스, 브릭스 주식에 투자하는 대한글로벌파워매트릭스가 바로 3개 해외재간접 모펀드다.
◆ 자산운용 = 현재 미국 성장주식형 펀드, 일본 주식형 펀드, 브릭스 주식형 펀드에 각각 10%, 30%, 60% 내외의 비중으로 분산투자하고 있다. 해외주식시장에 투자하는 만큼 글로벌 주식시장 상승에 따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일례로 지난 6월 홍콩 H지수가 6.95% 오르자 이 펀드의 수익률도 3.47%나 상승하면서 같은 유형 펀드 중에서 수익률 선두를 달리기도 했다. 하지만 글로벌 증시의 상승세가 꺾이면 펀드 투자 위험도 같이 높아진다. 따라서 공격적인 투자전략을 추구하면서, 글로벌 시장의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올 8월 1일 기준으로 순자산총액은 368억원. 지난해 말 550억원에서 다소 감소했다. 대한투신 측은 올 상반기 주식 활황으로 환매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2007년 6월 초를 기준으로 3개 모펀드를 통해 24개 하위 펀드에 투자하고 있다. 이 하위 펀드들은 대부분 주식형 펀드들이다. 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펀드는 중국과 관련된 ‘퍼스트 스테이트 차이나 그로스1’이다. 이 펀드는 최근 1년 수익률이 91.19%나 된다. 이어 라틴아메리카 지역에 투자하는 ‘템플턴 라틴 자산 Ad 펀드’와 ‘JP모건 라틴 아메리카 자산 펀드’의 1년 수익률도 69.25%와 67.83%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일본 35.78%, 미국 17.97%, 인도와 중국 각각 10%씩 투자하고 있다. 지난 2월 말 이후 상반기 주식시장이 활황이었던 만큼 이 펀드도 좋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2007년 7월 2일 기준 최근 3개월 수익률이 10.93%며, 1년 수익률은 35.99%다. 같은 유형의 펀드 중에서 상위권에 드는 성적이다.
◆ 특징 = 2006년 3월 설정된 이 펀드는 모펀드와 그 아래 편입된 하위 펀드로 분산투자가 이뤄지고 있다는 게 특징이다. 펀드별로 담당 매니저가 따로 있어 그만큼 운용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정책적으로 사전에 경기와 금리 변동에 대한 투자 위험을 축소하고 있다는 점도 이 펀드의 특징이다. 위험 축소를 통해 상대적으로 글로벌 주식시장과 관련된 고수익을 추구하고 있다. 환 위험은 각각의 3개 모펀드에서 헤지 전략을 사용하고 있어 자펀드는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이 없다.
삼성GlobalBest좋은세상주식종류형1ClassB 신흥시장 역외펀드에 집중 투자
펀드 이력서 | ▶ 유형 해외주식펀드
▶ 펀드 설정일 2006.04.24 ▶ 설정액 50.5억원
▶ 운용사 삼성투신운용 ▶ 판매사 삼성증권
▶ 환매수수료 90일 미만 이익금의 70.0%
펀드매니저 = 이찬석 글로벌 주식 매니저가 운용을 담당한다. 이 매니저는 17년간의 해외투자 경험을 갖고 있다. 또 런던, 싱가포르, 뉴욕 등 현지근무 경험과 금융연수를 통해 쌓아온 국제 금융 네트워크가 큰 강점이다. 특히 2000년부터 4년 동안 삼성생명 런던투자법인에 근무하면서 해외 실전 감각을 익혔다. 말 그대로 글로벌 자산 운용 베테랑이라 할 수 있다. 또 외환은행에서 개인자산 운용 경험도 갖고 있다. 현재 그가 운용하고 있는 자산은 3조5000억원에 달한다. | |
‘삼성글로벌베스트 좋은세상주식’ 펀드는 해외펀드에 재투자하는 펀드 오브 펀드다. 투자 대상 해외펀드는 주로 글로벌 SRI(Socially Responsible Investiing·사회책임투자) 펀드. SRI 펀드란 재무적으로 우수한 기업 중 인권·환경·노동 등 여러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장수할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말한다. 투자 방식 자체가 기업의 연속성에 투자하는 만큼 장기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삼성글로벌베스트좋은세상주식 펀드의 지역별 투자 비중은 이머징 마켓이 가장 크다. 따라서 선진국에 투자하는 펀드에 비해 다소 위험하다고 할 수 있다. 이 펀드가 여타 펀드 오브 펀드와 다른 점은 해외펀드에 재투자할 뿐만 아니라 국내 주식에도 직접 투자한다는 것이다. 펀드 자산의 80%가량은 해외펀드에 재투자하고, 나머지 국내 주식에 직접 투자한다. 국내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이유는 재투자 비용을 아끼면서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 자산운용 = 2006년 4월 24일 설정된 이 펀드는 현재 53억원의 수탁액을 기록 중이다. 올 초 이후 많은 환매가 이루어져 지난 8월보다 수탁액이 100억원가량 줄어들었다. 지역별 투자 비중은 글로벌 67.56%, 한국 19.35%, 영국을 제외한 유럽 13.09%다. 또 국내 직접 투자한 상위 종목으로는 현대중공업, LS전선, GS건설, 코리안리재보험 등이 있다. 펀드가 재투자하는 해외펀드는 ‘Sam Sustainable Water Fund’ ‘JP모건 사회책임펀드’등 7개다. 여러 해외펀드에 분산 투자함으로써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자산 구성을 보면 88.06%를 주식에, 현금 및 기타 유동성에 11.94%를 투자하고 있다. 올 7월 기준으로 최근 6개월간 수익률이 10.88%이며 1년간 수익률은 23.37%이다. 이는 장기로 갈수록 펀드의 수익률이 양호한 편이나 동일 유형의 주식 재간접 펀드 수익률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특징 = 기업의 수익성보다는 지속성과 사회적 인지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장수할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우수한 실적을 올릴 수 있다는 데 착안한 것이다. 투자 대상 펀드 및 종목 선정은 펀드매니저 단독으로 결정하지 않고 전문가들에게 위임하고 있다. 삼성투신운용 측은 “담당 매니저가 글로벌 자산 운용에 큰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장기간 안정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는 펀드”라고 소개한다.
우리CSEasternEurope주식ClassA1 자원대국 러시아 투자로 승부
펀드 이력서 |
▶ 유형 해외주식펀드
▶ 펀드 설정일 2006.10.16
▶ 설정액 3254.7억원
▶ 운용사 우리CS자산운용 ▶ 판매사 우리은행·동양증권·우리투자증권·CJ투자증권
▶ 환매수수료 90일 미만 이익금의 70.0%
펀드매니저 = 엘리자베스 이튼은 자산운용사 ‘크레디트 스위스’에서 유럽 신흥시장을 담당하는 전문가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에서 MBA과정을 밟고 1998년 유럽계 금융기관인 ‘크레디트 스위스’에 입사했다. 글로벌 신흥시장 애널리스트로 출발한 그는 이후 유럽 신흥시장을 오랫동안 담당했다. 유럽 신흥시장 담당 수석 펀드매니저다. | |
이 펀드는 자산의 60% 이상을 러시아나 터키 같은 동유럽 국가에 있는 회사나 그곳에서 사업을 하는 회사 주식에 투자하는 해외주식 펀드다. 이른바 유럽 이머징 마켓에 투자해 그들의 성장성을 겨냥하겠다는 게 설립 목적이다.
◆ 자산운용 = 이 펀드는 2007년 6월 말 기준으로 주식 90.65%, 유동성 및 기타 부분에 9.35%를 각각 투자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러시아(52.23%) 투자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폴란드(15.8%)와 헝가리(9.8%)가 뒤를 잇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에너지 분야 30.5%, 금융기관 23.5%, 철광·금속 12.9%를 각각 투자하고 있다. 2007년 7월 말 기준으로 펀드 설정액이 3254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10월 설정된 이후 수탁액이 감소하지 않고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게 눈길을 끈다. 이 같은 수탁액 증가만큼 수익률도 관심 대상이다. 올 1월은 세계 주식시장 하락으로, 올 5월은 펀드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러시아 주식시장의 주가 하락으로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했었다. 그러나 나머지 기간에는 지속적으로 좋은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는 게 특징이다. 올 초 이후 10.96%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 펀드는 해외주식펀드에 투자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환위험을 미 달러와 원화 간의 선물환 계약을 통해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유럽시장에서 펀드운용 경험이 풍부한 자산운용사 ‘크레디트 스위스 에셋 매니지먼트’에 펀드운용을 위임한 점도 색다르다.
◆ 특징 = 이 펀드는 러시아, 중부 유럽, 동부 유럽, 옛 소련연방 국가 시장을 광범위하게 포함하고 있다는 게 돋보인다. 광활하고 세련된 내수시장인 유럽연합(EU)을 기반으로 이 시장들은 장기간에 걸쳐 연평균 5~6%대의 안정적인 고성장이 유지될 전망이다. 동유럽의 변화도 주목해야 한다. 이 지역은 경제뿐만 아니라 사회·문화적 구조가 서구형으로 급변하고 있어서다. 특히 러시아는 세계 최대의 천연자원 생산국이자, 전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소비시장을 갖고 있는 21세기의 강국이다. 이 펀드 상품은 중도 환매수수료가 없어 투자자는 자유롭게 환매할 수 있다. 투자지역 시장의 상황 변화에 따라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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