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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로봇산업의 최전선

대한민국 로봇산업의 최전선


대한민국 로봇산업의 미래를 기약하기 위해 움직이는 대표 단체, 바로 한국로봇산업협회다. 이 협회는 한국지능로봇산업협회(옛 정통부 산하단체)와 한국로봇산업연구조합(옛 산자부 산하단체)이 하나로 통합되어 2008년 5월 말 새롭게 태어났다. 현재 협회장은 현대로템 이용훈 사장이 맡고 있다.

협회는 회원 상호간의 공통 애로사항 수렴과 정보의 교환, 공동 협력 및 경영관련 지식 교류를 활성화하고 서비스 보급 확산 및 이용촉진, 신기술 연구 및 상호교류, 인재양성 등을 통해 회원의 권익보호 및 로봇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국가경제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현재 활동 중이다.



1. 회원사 현황 및 회원자격 요건

-협회 회원사는 일반회원사 111개, 특별회원사 10개 등 총 121개사
-일반회원사 중 규모별로는 대기업 34개(30.6%), 중소기업 36개(32.4%), 소기업 41개(37.0%)이며, 업종별로는 제조업 18개(16.2%), 서비스업 29개(26.1%), 부품업 26개(23.4%), 기타 38개(34.3%)다.

-협회 회원자격은 협회 정관 제5조(회원의 자격)에 의거
정회원은 로봇 완제품 및 부품의 개발·제조, 유통, 콘텐트, 서비스 등 관련 산업을 영위하는 대한민국 내의 기업체
특별회원은 이사회의 승인을 받은 로봇산업 발전과 관련되는 국내외 학교, 연구기관, 유관단체 및 개인



2. 협회 구성과 협회 운영을 실질적으로 이끌어 가는 책임자인 전무의 역할과 책임(권한)

-협회 구성은 총회, 회장, 이사회, 감사, 2개 위원단(자문위원단, 전문위원단), 2개 위원회(전시분과위원회, 국제협력분과위원회), 1본부(서울), 1개 권역별 지부(대전) 및 지역산업협력센터(부천)로 구성되어 있다.

-그 실무책임자로서 전무의 역할과 책임(권한)은 상근부회장이 없는 협회에서 유일한 상근임원인 전무이사는 실무적으로 협회 업무를 총괄해 회장을 비롯한 임원단에 보고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3. 회원사의 시장창출과 상용화 문제 지원방법

-로봇 Inside Show, 로봇 Culture Show, 로봇월드 등 국내 로봇 전시 및 문화 확산 등 수요창출을 위한 국내 복합 마케팅사업을 추진한다

-하노버메세(독일). TIROS(대만), 로봇비전&쇼(미국), IREX(일본) 등 해외전시사업 및 해외자본투자유치 개최 등 국외 복합 마케팅 사업을 추진한다.

-시장창출을 위한 로봇상설전시장 구축 및 운영, 금융·증권·보험업 연계 로봇 상품 발굴 사업, u-City 및 타 산업 융합서비스 BM 발굴 사업 등 다양한 연관 비즈니스 창출이 가능한 사업을 추진한다.



4. 로봇산업 발전을 위해 하는 일

-협회는 유관산업(건설, 의료, 국방 등 제조업 이외의 타 산업)과의 공동 연구개발 활성화, 전문서비스 분야 및 로봇시장 확대를 위한 기술 및 사업인프라 확대, 로봇시장의 조기수요 창출을 위한 국내외 협력 개발 확대, 국내 전시회, 국제포럼 확대 등 다양한 사업 전개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협회는 또 ’09년 단위사업으로 산업육성 기반조성사업, 제도·정책개선 사업, 국제협력사업, 인력양성사업, 시장창출사업, 국내마케팅 사업, 조사·통계사업, 연구 및 기술개발사업, 기술 확산 및 보급사업, 대전 권역 핵심역량 강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5. 산업계와 대학 및 연구소 간 산·학·연 협력관계 조율

-협회는 로봇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산업현장의 의견을 청취·수렴해 시장 창출 및 산업 활성화 견인을 위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제품 개발에서 애로기술 등 문제점이 발생할 경우 정부출연연구기관(ETRI, KIST, KITECH, KIMM, KAERI)과 상호 협력해 기업의 애로기술을 지원한다

-학계와는 현장인력 재교육 및 로봇인력 양성과 관련해 제어로봇시스템학회, 한국로봇학회와 함께 산업계 인력수급 문제점을 분석하는 등 산업현장에 필요한 로봇인력 육성 및 양성 등 분야에서 상호 협력 중이다.

-로봇사업을 실질적으로 영위하는 로봇기업과의 협력을 위해서는 상시 산업현장 의견 수렴 청취 및 정책건의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6. 인천과 마산의 로봇랜드 유치와 관련, 협회가 하는 일

-최근 인천 및 마산지역이 로봇랜드 최종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로봇업계의 신규 시장 창출의 기회가 대두되는 상황에 협회에서는 로봇랜드 운영을 위한 산업계 요구사항 도출, 로봇랜드 운영계획 수립 시 산업계의 적극적인 참여 촉진 및 구매 조건부 계약 등을 통한 시장 확대를 추진한다.

-현재 로봇랜드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로봇랜드 연구반을 운영 중이다.

- 마산시-한국로봇산업협회-(재)마산밸리 간 ‘마산 로봇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정’을 체결(2009. 3. 5)했다.(인천시와도 근간에 협약체결을 할 예정이다)



7. 정부(지식경제부)와 국회(지식경제위원회)의 협력 및 지원업무와 관련해 추진 중인 프로젝트

-로봇특별법에 따른 로봇 5개년 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하고 있으며, 기본계획상의 여러 사업에 협회가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통계, 제도개선, 수요창출, 국내외 마케팅, 인력양성, 중소기업 지원사업 등

-지식경제위 의원들과는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업계 애로사항에 대한 제도적 지원을 요청 중이다.



8.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협회가 추구하고자 하는 글로벌 전략

-글로벌시대, 해외시장개척을 통해 로봇 신시장을 창출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해외 로봇관련 단체와의 업무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일본 로봇공업협회(JARA)와의 MOU 체결에 이어 현재 미국 로봇협회(RIA)와 MOU 체결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KOTRA의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주요국(미국, 일본, 유럽 등) 권역별 맞춤형 해외시장개척사업, 의료, 반도체 등 연관 산업과의 공동마케팅 및 복합마케팅이 진행되고 있다.



9. 향후 미래 로봇산업에 대한 협회 비전이나 목표

-미래학자·혁신기업가 등이 멀지 않은 미래에 로봇이 단일품목으로 수천억 달러의 경제규모로 성장할 것을 전망하고 있듯이 로봇은 21세기 대표적 엔드유저 제품으로 성장할 것이다.
PC 이후는 로봇혁명의 시대, 로봇은 1970년대 PC 초기 상황과 유사하며, 향후 급격한 성장패턴을 보일 것이다.(빌 게이츠, 2007.1)
아울러 소득수준 향상, 고령화사회 도래, Well-being 추구 등에 대응해 로봇 수요가 필연적으로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따라서 협회는 산업용 로봇의 지속성장과 서비스로봇의 성공적인 정착, 부품·S/W·콘텐트· 통신 등 로봇 관련 산업의 균형 있는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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