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it’s Time for Men’s Anti-aging

it’s Time for Men’s Anti-aging

요즘은 남자도 피부 관리에 열심이다. 깔끔하고 탱탱한 피부는 자신감의 원천이 된다. 남성이여, 이제 안티에이징을 시작할 때다.

‘메트로 섹슈얼’ ‘꽃 중년’ 등 자신을 가꾸는 남자가 늘고 있다. 모든 아름다움은 속에서부터 우러나오는 법. 제아무리 겉모습을 화려하게 치장하고 비싼 명품을 휘감았다 해도 피부에 기미와 검버섯, 주름이 자글자글하면 그야말로 ‘NG’다.

그래서일까. 부쩍 피부에 공들이는 남자가 많아졌다. 밤에 꼭 아이크림과 수분크림을 바르고 잔다는 남성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외모가 경쟁력인 시대, 당신도 스마트 뷰티 대열에 합류해 보라.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았다.



명품 피부 관리 기본은 안티에이징추운 겨울철에는 남녀 모두 기본 피부 생리주기가 28일보다 많이 처지거나 늦어지는 경우가 흔하다. 피부 생리주기(턴오버)가 늘어지면 당장 피부 재생 속도가 늦어진다. 각질이 피부에 쌓여 거칠어지고 피곤해 보인다.

특히 남성 피부는 여성보다 수분 함유량이 많게는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다. 그래서 겨울철에 더욱 거칠고 푸석푸석해 보인다. 문제는 여기에 있다. 남성 피부는 많은 피지가 감싸고 있어 수분이 부족해 얼굴이 당기거나 잔주름이 늘어도 잘 느끼지 못한다. 면도 후 하얗게 일어난 각질들을 보고 나서야 ‘아, 내 피부가 건조하구나’ 알게 마련이다. 게다가 환경오염에 노출돼 있어 피부는 고통스럽기만 하다.

겨울에는 시베리아 대륙성 고기압이 만드는 찬바람과 더운 실내 히터가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간다. 연말연시 각종 행사와 모임으로 흡연과 음주 횟수가 늘어나 수분을 움켜쥐는 능력이 점점 떨어진다. 기본 보습이 안 돼 있으면 탄력이 떨어지고 그로 인해 모공은 더욱 처져 보이게 된다. 또 모세혈관이 불규칙하게 파열돼 얼굴이 늘 불그스레해진다. 심해지면 붉은 기가 만성화돼 술 마신 것처럼 보인다.

이때는 불완전한 혈액순환 개선이 시급하다. 게다가 노화를 주로 유발하는 겨울철 자외선 영향으로 건조한 피부에는 잡티나 검버섯이 기승을 부리게 된다. 겨우내 두꺼운 옷에 감싸여 있던 몸속 피부가 봄에 노출됐을 때 여러 잡티가 생긴 것을 흔히 발견할 수 있다. 그것은 옷이나 유리 등을 뚫고 들어오는 자외선이 피부에 영향을 끼친 흔적이다.



겨울철 피부 관리법건조하고 추운 날씨에 지친 겨울 피부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우선 편안하고 꼼꼼한 세안으로 피부를 깨끗하게 해 면도 트러블을 줄여야 한다. 깨끗하고 상쾌한 면도에는 순한 각질 제거 알갱이가 들어 있는 ‘랩시리즈 멀티-액션 페이스 워시’가 도움이 된다. 면도를 마친 후에는 각질 제거 기능이 있는 스킨으로 피부 결을 깨끗하게 정리해준다.

화장 솜에 적당량의 스킨을 묻혀 피부 결을 따라 부드럽게 닦아 준 후 손바닥 전체로 얼굴을 감싸듯 가볍게 두드린다. 일명 ‘파란스킨’으로 잘 알려진 랩시리즈의 워터로션은 각질 제거 기능과 함께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역할도 하니 일석이조다.

스킨을 바른 피부에는 ‘항산화 기능’이 있는 에센스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 오염된 환경이나 자외선이 피부를 산화시켜 노화를 촉진하는 것을 막는 데 효과적이다. 겨울철 에센스를 고를 때는 ‘항산화 기능’이 있는지 확인하는 게 필수다.

랩시리즈의 프리미엄 남성 스킨케어 라인 ‘MAX LS 시스템의 오버나이트 리뉴얼 세럼’은 이 분야에서 세계적 베스트셀러다. 수퍼 푸드인 블랙베리를 함유해 항산화 기능을 기본으로 갖췄다. 보습과 피부 세포 복구 기능이 뛰어나 겨울철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봄 새순처럼 탱탱한 피부를 만나게 된다.

‘시르투인’이라 불리는 피부 세포 수명 연장 기술에서 영감을 받은 ‘MAX LS 라인의 에이지-레스 페이스 크림’. 이 제품은 촘촘한 노화 방지 분자 복합체가 상하거나 지친 피부 세포를 복구하도록 돕는다. 진주펄 성분이 피부 톤을 맑고 투명하게 가꿔준다.

피부에서만 녹는 랩시리즈의 독자 기술로 만든 크림이 피부에 흡수돼 기존 크림들의 끈적거림을 느낄 수 없는 것이 장점.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인증한 주름 개선 기능 제품이다. 아침저녁으로 꼼꼼히 사용하면 피부 톤이 밝아지면서 주름이 엷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남성 피부는 여성보다 진피가 두꺼워 눈가 주름 예방 제품을 자주 사용하는 게 좋다. 특히 노화가 시작되는 20대 중반부터 꾸준히 안티에이징 케어를 해주면 40, 50대에 다른 사람들보다 젊어 보인다.

가장 신경 써야 할 눈가 피부는 지탱해주는 근육이 없어 자극에 쉽게 반응해 잔주름이나 굵은 주름이 생긴다. 이걸 막는 데는 새로 출시된 랩시리즈 MAX LS 라인의 ‘인스턴스 아이 리프트’가 효과적이다. 천연 콜라겐 펩타이드 성분이 다른 노화 방지 분자 복합체 성분들과 함께 눈가 플럼핑 효과를 준다.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해 주름 개선과 보호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 이 제품에도 항산화 기능이 기본으로 들어 있다.

‘젊은 오빠’ 소리를 듣고 싶은가. 이제부터라도 피부 관리에 신경 쓰자. 나이는 줄일 수 없어도 피부 나이는 줄일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연세의대 교수비대위 27일부터 '무기한 휴진'

2‘롯데 3세’ 신유열 시대 열린다...日 지주사 사내이사로

3M캐피탈 구원투수 나선 메리츠증권…평가 엇갈린 배경은

4우리금융에 무슨 일이…임종룡 회장 취임 후 금융사고 9건 발생

5경제 3단체 “주주가치 제고와 균형있는 제도 개선 방안 모색해야”

6한은 “자영업자 취약차주 비중 12.7%…채무재조정 필요”

7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 2024’ 참가

8현대건설, '전 공정 무재해' 47개 협력사에 상금 전달

9쿠키런: 모험의 탑, 글로벌 정식 출시…사전예약자 250만명 돌파

실시간 뉴스

1연세의대 교수비대위 27일부터 '무기한 휴진'

2‘롯데 3세’ 신유열 시대 열린다...日 지주사 사내이사로

3M캐피탈 구원투수 나선 메리츠증권…평가 엇갈린 배경은

4우리금융에 무슨 일이…임종룡 회장 취임 후 금융사고 9건 발생

5경제 3단체 “주주가치 제고와 균형있는 제도 개선 방안 모색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