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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Economy Leader Awards 2011] 대한민국의 경제리더 29인

[Korea Economy Leader Awards 2011] 대한민국의 경제리더 29인

유럽 재정위기,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의 경기침체, 저축은행 사태….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사방 어디를 둘러봐도 위기다. 이럴수록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기업 환경에서 위기를 잘 넘겨야 시장의 리더로 우뚝 설 수 있다. 여기 경제위기의 파고를 헤쳐가는 경제리더 29명이 있다.

본지가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한 ‘2011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시상식이 9월 27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대기업, 공공, 중견·강소기업 3개 부문으로 나눠 이뤄진 이날 시상식에서는 29개 기업·지방자치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모두 각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올리며 시장을 이끌고 있다. 나이와 경력은 저마다 다르지만 이들의 경영 발자취를 살펴보면 조직을 어떻게 혁신하고 인재를 어떻게 키웠으며 글로벌 시장을 어떤 방법으로 공략했는지 읽을 수 있다.

시상식에는 29명의 수상자와 이들을 축하하는 100여 명의 관계자가 모여 성황을 이뤘다. 수상자 이름이 불릴 때마다 축하의 박수가 터져 나왔고 29명의 경제리더는 환한 미소로 답했다. 이코노미스트 송상훈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위기를 헤쳐나가는 여러분께 존경을 표하며 수상을 축하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근배 숭실대 교수는 “심사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기업이 참여했다”며 “한국 경제의 중추 역할을 맡아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을 주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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