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청송백자축제 개막... "청송백자, 과거를 넘어 미래를 잇다"
2024 청송백자축제가 오는 5월 31일부터 3일간 청송백자도예촌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청송백자를 알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자기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천년의 약속-자연으로 빚은 백자, 과거를 넘어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 전야제인 첫째 날에는 문화예술단체의 공연과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용춤행렬이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트롯가수 김희재, 우연이 등이 출연해 흥겨운 공연을 선보이며, 청송백자 장작가마 번조행사, 청송백자 마당극, 소헌왕후 심씨의 스토리를 담은 인형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거리공연, 청송백자 파기 체험, 플리마켓, 에어바운스, 청송 주막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인다.
축제 기간에는 청송백자만의 아름다움을 연출한 팝업전시와 청송백자를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청송백자는 조선시대 4대 지방요 중 하나로 일반도자기와 달리 도석(陶石)을 빻아 만드는 독특한 제작방식으로 인해 가볍고 얇은 기벽을 가지며 맑은 크림색을 띄는 특징이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백자축제가 청송을 찾는 모든 분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축제를 계기로 500년의 전통과 역사를 지닌 청송백자를 더욱 계승·발전시켜 더 많은 사람들이 청송백자를 알아가는 계기가 되도록 정성껏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번 축제는 청송백자를 알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자기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천년의 약속-자연으로 빚은 백자, 과거를 넘어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 전야제인 첫째 날에는 문화예술단체의 공연과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용춤행렬이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트롯가수 김희재, 우연이 등이 출연해 흥겨운 공연을 선보이며, 청송백자 장작가마 번조행사, 청송백자 마당극, 소헌왕후 심씨의 스토리를 담은 인형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거리공연, 청송백자 파기 체험, 플리마켓, 에어바운스, 청송 주막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인다.
축제 기간에는 청송백자만의 아름다움을 연출한 팝업전시와 청송백자를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청송백자는 조선시대 4대 지방요 중 하나로 일반도자기와 달리 도석(陶石)을 빻아 만드는 독특한 제작방식으로 인해 가볍고 얇은 기벽을 가지며 맑은 크림색을 띄는 특징이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백자축제가 청송을 찾는 모든 분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축제를 계기로 500년의 전통과 역사를 지닌 청송백자를 더욱 계승·발전시켜 더 많은 사람들이 청송백자를 알아가는 계기가 되도록 정성껏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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