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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2012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 증권

[부록] 2012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 증권

미래에셋증권은 업계 최초로 ‘종합자산관리회사’라는 고객 지향적인 증권업의 선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성공적으로 정착시켜왔다. 뮤추얼펀드·랩어카운트·부동산 펀드·사모투자펀드(PEF)·해외펀드, 퇴직연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04년 ‘적립형 3억만들기 펀드’를 출시하면서 국내에 장기적인 시각으로 간접 투자하는 문화를 마련했다. 2011년 12월 현재 적립식펀드 3조7000억원, 개인연금과 방카슈랑스 1조1000억원, 퇴직연금 1조6000억원 등 모두 6조4000억원의 적립식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2010년 8월에는 아시아 증권사 최초로 브라질 현지 종합증권사 인가를 받았다. 현재 미래에셋증권은 브라질 국채를 비롯한 차별화된 브라질 시장의 경쟁력 있는 자산관리 상품을 국내 투자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5월 9일 미래에셋증권은 비과세 브라질 국채에 투자하는 월지급식 상품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지난해 말 기준 판매된 브라질 국채는 7073억원이다.

미래에셋증권은 해외 시장 공략에도 열심이다. 홍콩·베트남·중국·영국·미국·브라질 등에 진출했다. 홍콩 법인은 종합증권사로서 IPO(기업공개) 업무를, 베트남 법인은 외국계 종합증권사 최초로 국영 건설사인 비나인콘의 IPO 주관을, 브라질 법인은 브라질 국채 업무 외 구조화 금융 등의 업무를 한다. 특히 브라질 법인은 웹트레이딩시스템(WTS)을 통해 온라인 브로커리지 사업부문에서 현지 고객층을 확보했다.

국내 최초로 사모투자펀드(PEF)도 도입했다. 지난해 컨소시엄을 구성해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골프 용품 기업 아쿠쉬네트 컴퍼니(Acushnet company)를 인수했다. 블랙스톤 등 세계 유수의 기업을 제치고 따낸 성과다. 지난해 6월엔 대만 타이완라이프자산운용을 인수했고, 11월엔 국내 운용사 최초로 캐나다 선두 상장지수펀드회사인 호라이즌 베타프로를 매입했다.

앞으로도 미래에셋증권은 이머징마켓 전문가로서 지속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2020년에는 전체 영업이익의 30% 이상을 해외 사업에서 확보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해외 사업과 함께 연금 사업도 장기 계획 중 하나다. 한국은 급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저금리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준비가 필요하다. 미래에셋증권은 퇴직연금 미국정계리사(FSA: Fellowship of the Society of Actuaries)·회계사·노무사·전문컨설턴트 등 230여 명의 퇴직연금 전문 인력이 있다.



230명의 전문가가 노후 준비 돕는다이들은 고객에게 합리적인 자산 배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퇴직연금 모델 포트폴리오 랩어카운트’ 서비스와 ‘자동 분할 매수 시스템’ 등을 제공한다.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에 가입한 기업 근로자를 위해선 퇴직연금 스쿨, 매니저 스쿨, 오렌지 스쿨 등 다양한 퇴직연금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지난해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은 1조6300억원에 이른다.

미래에셋증권은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래에셋그룹 임원들은 매달 급여의 1%를 솔선수범하여 기부하는 ‘미래에셋 1% 희망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천과 더 큰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미래에셋 전 계열사 임원들이 참여한다. 조성된 기부금은 그룹의 일 대 일 매칭그랜트를 적용하면 연간 1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미래에셋 글로벌 투자 전문가 인재 육성, 희망 북카페 지원사업, 1사 1촌 자매결연, 사랑의 연탄나눔, 산타봉사대 활동 등 지원 사업을 늘려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 경영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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