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카의 화려한 변신
올드카의 화려한 변신
파주시에 자리한 자동차 리빌드(rebuild) 공장의 풍경입니다. 이 업체는 2003년 단종된 ‘갤로퍼SUV만 리빌딩합니다. 오래된 부품을 갈고, 샌딩과 도색작업으로 녹슨 부분을 복원하는 등 리빌딩 과정을 거치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클래식 카’로 변신합니다. 부품 조달이 어려워 해외에서 수입하기도 합니다. 수명이 다 된 엔진은 테라칸, 모하비 등 다른 차량의 것으로 교체합니다. 정교한 기술이 필요하고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비용이 새 차값보다 2~3배나 듭니다. 그런데도 리빌딩 차량의 인기가 높습니다. 이미 2년치 예약이 차 있다고 합니다.
- 사진·글 전민규 기자 jun.minkyu@joins.com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글 전민규 기자 jun.minkyu@joins.com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삼성전자, ‘위기론’ 이후…들려온 ‘이 소식’ 구원투수 될까
2BTS 뷔·박효신 명동 뜬다...신세계스퀘어, K-컬처 명소 도약
3롯데지주, 밸류업 계획 공시…“주주환원율 35% 이상 지향”
4젝시믹스 매각설에…이수연 대표 “내 주식 겨우 1만원 아냐” 반박
5“뉴진스 성과 축소”…민희진, 하이브 최고홍보책임자 등 고발
6수요일 출근길 ‘대설’…시간당 1∼3㎝ 쏟아진다
7“교통 대란 일어나나”…철도·지하철 등 노조 내달 5~6일 줄파업
8‘조국 딸’ 조민, 뷰티 CEO 됐다…‘스킨케어’ 브랜드 출시
9 러 “한국식 전쟁동결 시나리오 강력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