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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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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랄드 크루거 BMW 회장


“한국에서 1등을 하면 세계 1등을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 한국의 중요성은 해를 거듭할수록 커지고 있다.”
- 하랄드 크루거 BMW 회장(1월 12일 방한 간담회에서)

창립 100주년을 맞은 BMW의 하랄드 크루거(51) BMW 회장은 올해 첫 공식 일정으로 한국 방문(11~12일)을 택했다. 지난해 5월 BMW 역대 최연소 CEO로 취임했다. 그는 “지난해 BMW는 역대 처음으로 세계 판매량이 220만 대를 넘어섰다”며 “이 같은 성공에 BMW코리아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BMW코리아는 지난해 국내에서 5만5378대를 팔았다. 특히 BMW의 플래그십 세단인 7시리즈의 경우 한국이 중국·미국·독일에 이어 판매량 4위를 기록했다. 크루거 회장은 한국 시장에 투자를 늘려 소비자 성원에 화답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올해 한국 시장에 총 2150억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 경제가 장기 저성장의 초입으로 빠질 우려가 있다”
-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1월 14일 기획재정부 기자간담회에서)



“기초산업인 철강업은 독자적으로 생존할 수 없으며 자동차, 조선, 기계 등 수요 산업과 공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는 것만이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방법이 될 것”
- 권오준 포스코 회장(1월 11일 철강업계 신년 인사회에서)



“한국 경제는 성장통을 앓는 과정을 피하다 보니 자라지도 못하고 늙어 버린 아이와 같다”
-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1월 12일 EY한영의 신년 세미나에서)



“(중국의 저성장 정책이) 단기적으로 국제 무역 및 원자재 가격, 금융시장 등에 악영향을 끼치겠지만 결국에는 모두에게 혜택을 가져다 줄 것”
-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1월 12일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 은퇴식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강력히 추진중인 반(反)부패 개혁은 국유기업 구조조정을 얼어붙게 하고 있다”
- 도미닉 바튼 맥킨지앤드컴퍼니 글로벌 회장(1월 14일 미국의 소리(VOA) 방송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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