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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호화로움의 끝을 즐기고 싶다면

2016년 호화로움의 끝을 즐기고 싶다면

코모 호수에서 조지 클루니가 된 것 같은 기분을 즐기거나 피지섬의 환상적 은신처에서 일상을 탈출해 보고, 새롭게 단장한 워터게이트 호텔에서 나만의 스캔들을 만들어 보자.올해에는 개장 소식만 들어도 흥분되는 호텔이 전세계 곳곳에 있다. 부탄이나 스리랑카(개발 속도가 워낙 빨라서 지금 안가면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게 될지 모른다)처럼 외딴 지역에 들어선 고급 리조트가 있는가 하면, 팜스프링스처럼 한물 갔다는 휴양지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최고급 호텔이 있다. 충성스런 팬층을 거느린 브랜드 호텔(생 바르텔르미 르세레노 호텔)이 예상치 못 한 곳(코모 호수)에 호텔을 짓고, 파리 리츠처럼 전통을 자랑하는 초호화 호텔이 전면적인 새 단장을 하기도 한다. 식스센스와 아만을 비롯한 아시아의 대표적 럭셔리 호텔은 포트폴리오 확대와 여행 및 숙박산업의 수준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해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 중이다. 2016년 주시해야 마땅한 호텔과 리조트를 소개한다.
 유럽


이탈리아, 일 세레노 라고 디 코모(Il Sereno Lago di Como)


30개 스위트룸으로 구성된 럭셔리 호텔은 코모 호숫가에 위치해 있다. 유명 디자이너 파트리샤 우르퀴올라(Patricia Urquiola)가 인테리어와 디자인을 감독했다. 토르노(Torno) 마을 바로 옆에 위치해서 중심지까지 차로 8분밖에 걸리지 않지만, 호텔에 있으면 나만의 세상에 있는 듯한 아늑한 느낌을 선사한다. 북부의 소박한 전통 이탈리아 요리를 선보이는 호텔 레스토랑에서는 근방 발텔리나(Valtellina), 피에몬테(Piedmont)에서 조달한 신선 식재료로 요리를 한다. (최저가 650달러, lesereno.com 참조)



이탈리아, 마세리아 레 카루브(Masseria Le Carrube)


마세리아 산 도메니코(Masseria San Domenico)로 알려진 가족경영호텔 산 도메니코가 뿔리아(Puglia)에 다섯 번째 호텔을 개장한다. 하얗게 칠해진 도시 오스투니(Ostuni) 도심에서 살짝 비켜난 지역이다. 마음만 먹으면 중앙 광장까지 쉽게 갈 수 있지만, 호텔 쪽은 고요하고 한적한 분위기다. 농가 마세리아를 기본으로 해서 확장한 호텔의 객실 수는 12개, 스위트룸은 7개다. 덕분에 아늑하고 은밀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내부로 들어가면 농가의 소박함과 모던한 스타일이 잘 어우러진다. 객실에 놓인 앤틱 가구와 장식품, 프런트에 있는 원뿔 모양의 오두막 트룰로, 12세기식 올리브 제분기와 압착기를 보면 이 지역의 오래된 역사가 그대로 느껴진다. 장화 모양 이탈리아의 넘치는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레스토랑은 뿔리아에 있는 유일한 채식 레스토랑이다. (최저가 150달러, masserialecarrbeostuni.it 참조)



파리, 리츠(The Ritz Paris)


11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리츠 호텔은 프루스트와 헤밍웨이, 코코 샤넬의 찬양을 받으며 ‘왕 중의 왕’으로 등극한 전성기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파리에 수많은 고급 호텔이 들어서면서 리츠의 명성도 시들해졌고, 급기야 2011년에는 프랑스 관광부 팰리스 호텔 순위에서 빠지는 수모를 겪었다. 이에 자극 받은 호텔은 2억 달러를 들여 유명 건축 디자이너 티에리 데스퐁(Thierry Despont)이 지휘하는 3년간의 보수 공사를 시작했다. 그렇게 공을 들인 리츠가 이번 봄 드디어 재개장한다. 파스텔 색조로 장식한 71개 객실, 격조 있고 절제된 스타일로 새롭게 디자인한 71개 스위트룸이 숙박객을 맞는다. 샤넬 스파와 새롭게 태어난 에콜 리츠 에스코피에(Ecole Ritz Escoffier) 요리학교도 함께 문을 연다. 미식가를 위한 레스토랑 레스파동(L’Espadon)과 명성 높은 헤밍웨이 바 또한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최저가 1100달러, ritzparis.com 참조)

 아시아


부탄, 식스 센스(Six Senses)


아만 리조트의 성공 모델을 바탕으로 식스 센스가 부탄 팀푸(Thimphu), 푸나카(Punakha), 강테(Gangtey), 붐탕(Bumthang), 파로(Paro)에 5개 호텔을 개장했다. 덕분에 숙박객은 식스 센스 호텔이 마련한 궤도를 따라 부탄 곳곳을 돌아볼 수 있게 했다. 식스 센스가 부탄에 새로 개장한 호텔 객실 수는 총 82개밖에 되지 않지만, ‘지구 상에서 가장 행복한 국가’ 부탄은 곧 완전히 변모할 예정이다. 부탄을 도는 순환형 포장 도로가 완성되면 관광버스가 부탄의 곳곳을 손쉽게 오갈 수 있기 때문이다. 몰려들어올 관광객을 대비해 다수의 3성급 호텔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sixsenses.com)



스리랑카, 아난타라 피스 헤이븐 탕갈레 리조트(Anantara Peace Haven Tangalle Resort)


숨이 멎을 정도로 아름다운 스리랑카 남부 해안에도 드디어 뛰어난 자연 경관에 걸맞는 럭셔리 숙박시설이 들어선다. 이 중 가장 규모가 큰 탕갈레는 태국의 아난타라 리조트 계열이다. 아난타라는 현지 특유의 분위기를 살리면서 진정한 럭셔리를 구현하는데 일가견이 있다. 리조트는 개인용 풀장이 딸린 32개 빌라를 포함해 총 152개 객실을 갖추었다. 리조트 전체에는 25미터 길이의 풀장과 스파, 취학 전 아동을 위한 키즈 클럽과 10대 청소년 자녀를 위한 틴 클럽이 함께 들어선다. 스리랑카 전통요리와 함께 섬의 식민시대 전통을 보여주는 레스토랑, 바도 있다. (최저가 250달러, anantara.com 참조)



일본, 아만네무(Amanemu)


이번 봄에 개장하는 아만 계열의 첫 온천 리조트는 혼슈 이세시마 국립공원 안에 위치해 있다. ‘진주의 만’으로 알려진 아고만 해변을 바라보는 24개 스위트룸과 투 베드룸 빌라 4개 동 전부 개별 온천장을 갖추고 있고, 전용 출입구를 통해 리조트의 대규모 스파, 수중 지압풀, 헬스장, 요가 스튜디오, 랩 풀(lap pool), 일식 레스토랑과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일본 전통 료칸을 아만식으로 재해석한 리조트는 이름에 충실할 것을 약속한다. ‘아만’은 산스크리트어로 평화를 뜻하고 ‘네무’는 일본어로 기쁨이다. (750달러에서 시작, aman.com 참조)
 아프리카


남아프리카공화국 리유 하우스, 리유 에스테이트(Leeu House and Leeu Estates)


남아프리카 와인 재배지역에 문을 연 12개 객실의 부티크 호텔이다. 영업은 12월에 시작했으며, 프랑슈후크(Franschhoek) 레스토랑과 갤러리 지구가 지척에 있다. 올해 개장하는 12개 객실의 리유 에스테이트는 170에이커(68만㎡) 면적의 포도밭에 둘러싸인 19세기 대저택을 개조했다. 숙박객은 (당연히) 무료로 와인 스튜디오에서 와인을 맛볼 수 있다. (리유 하우스: 최저가 155달러, 리유 에스테이트: 286달러, leeucollection.com 참조)

탄자니아, 아실리아 응고롱고로 하이랜드(Asilia’s The Highlands at Ngorongoro)


아실리아가 아프리카에서 가장 최근 개장한 호텔이다. 해발 9000피트 올모티(Olmoti) 화산 기슭에 위치해서 끝내주는 경관을 자랑한다. 다른 숙소와 거리는 멀지만, 응고롱고로 분화구와는 아주 가까워서 새벽에 분화구를 구경할 수 있다. 현대적 디자인을 한 호텔 외관은 주변 경관과 딱 맞아 떨어진다. 거대한 텐트가 쳐져 있는 8개 스위트룸은 경관을 잘 감상할 수 있도록 측지선 돔(geodesic dome) 모양에 널따란 창문을 냈다. 쌀쌀해지는 사바나의 밤에 대비해 객실마다 땔감을 때는 스토브가 마련되어 있다. 평범한 분화구 탐험 이외에도 반나절 혹은 한나절의 하이킹, 지역 부족마을 탐방, 별빛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에서의 낭만적 천체 관측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1인당 최저가 710달러, asiliaafrica.com 참조)
 오세아니아


피지, 코코모 아일랜드 리조트(Kokomo Island Resort)


135에이커(54만㎡) 면적의 개인 소유 섬 코코모 아일랜드에 21개 빌라동으로 구성된 리조트가 이번 가을에 개장한다. 카다부 그레이트 아스트롤 레이브 리프(Kadavu’s Great Astrolabe Reef)에 위치한 10개 섬 중 하나다. 위치 자체로 현실에서 벗어난 해방감을 느낄 수 있다. 개인용 풀장이 딸린 모든 빌라동은 해변 바로 옆에 위치한다. 피지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스쿠버다이빙 명소에 위치하고 있어 스쿠버다이빙이나 스노클링으로 쥐가오리를 직접 볼 수 있다. 숙박료에는 모든 음식과 음료, 마사지 요금이 포함되며, 테니스와 다이빙 등 다양한 수중 액티비티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최저가 2600달러, yaukuve.com 참조)

 남아메리카


페루 익스플로라 벨레 사그라도(Explora Valle Sagrado)


럭셔리 여행과 모험을 선사하는 혁신 레저업체 익스플로라(Explora)는 파타고니아와 아타카마(화재 이후 복구 중) 지역에서 올 인클루시브(all inclusive) 패키지를 제공하며 액티비티 호텔 시장에서 칠레를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라틴 아메리카 어드벤처 여행의 얼굴을 바꿨다. 20년간 활동을 이어온 익스플로라는 이제서야 칠레를 벗어난 해외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성스러운 계곡(Sacred Valley)의 오래된 잉카제국 기단 위에 유적을 망치지 않는 방식으로 조심스럽게 지어진 호텔은 익스플로라의 과거 어떤 호텔보다 화려하고 규모가 크다. 이전 액티비티 호텔은 숙박객이 야외활동을 하느라 바빠서 호텔에서 눈 뜨고 보내는 시간이 별로 없다 보니 화려함 보다 편안함에 중점을 두고 지어졌다. 원 주인의 애첩이 사용했던 저택 기반 위에 지어진 스파는 야외 풀장과 2개의 자쿠지, 터키식 대중 욕탕을 갖추고 있다. 3월 이전에 예약하면 1인 가격에 2인용 시설을 즐길 수 있는 유례없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3박 최저가 2160달러, explora.com 참조)

 멕시코 및 캐리비아 연안


멕시코, 차블레(Chable)


유카타 반도 내륙에 위치한 스파 리조트다. 마야 유적지 치첸이차(Chichen Itza)와 우슈말(Uxmal), 우아하게 풍화되어 사라져 가는 대농장이 근방에 있다. 차블레의 40개 독채 빌라에는 개인용 풀장이 딸려 있고, 최고급 스파와 함께 농장에서 직접 공수한 재료로 요리하는 레스토랑이 함께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데킬라 컬렉션을 자랑하지만, 리조트를 가장 매력적으로 만드는 건 뭐니뭐니 해도 천연 세노테(cenote)다. 덕분에 숙박객은 고대 마야문명에서 성스럽게 여겼던 동굴 계곡에서 자유롭게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다른 세상에 뚝 떨어진 것 같은 경관은 탐험 욕구를 절로 불러 일으킨다. (최저가 850달러, chableresort.com 참조)



세인트 키츠섬, 파크 하얏트(Park Hyatt St. Kitts)


파크 하얏트의 편안함을 캐리비안에서도 즐길 수 있다. 125개 객실과 스위트룸이 있다. 일부 객실은 크리스토퍼 항구의 백사장이 내려다 보이는 널따란 테라스를 갖추고 있다. 다른 객실에 딸린 루프탑 풀에서는 네비스(Nevis) 화산섬의 환상적 경치를 즐길 수 있다. 숙박객은 톰 파지오(Tom Fazio)가 설계한 18홀 챔피언십 골프장과 비치클럽, 300에이커(121만㎡) 크기의 대형요트 정박장을 이용할 수 있다. (stkitts.park.hyatt.com 참조)



바하마, 하우스 인( House Inn)


이번 봄 일레븐 익스피리언스(Eleven Experience) 컬렉션의 일환으로 재개장했다. 하버 아일랜드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호텔은 새로운 모회사 아래에서 새출발했다. ‘익스피리언스’란 이름값은 확실히 한다. 로빈슨 크루소의 기분을 느끼고픈 숙박객은 호텔이 보유한 무인도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본피싱(bonefishing)과 심해 낚시, 카이트 보딩, 스쿠버다이빙 등의 액티비티가 모두 숙박료에 포함되어 있다. (최저가 1인당 1150달러, elevenexperience.com 참조)

 미국


마이애미, 포시즌스 호텔 더 서프 클럽(Four Seasons Hotel The Surf Club)


포시즌스가 브랜드 호텔의 천편일률적 이미지에서 벗어난 지는 꽤 됐다. 믿지 못하겠다면 더 서프 클럽에 가보면 된다. 더 서프 클럽의 역사는 하비 파이어스톤(Harvey Firestone)이 9에이커(3.6만㎡)의 땅을 매입해 개인 클럽을 지은 193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개인용 클럽은 얼마 지나지 않아 한 시대를 풍미했던 명사들이 모이는 사교 명소가 됐다. 77개 객실과 프라이빗 레지던스 150채로 이루어진 클럽은 최근 건축가 리처드 마이어(Richard Meier)의 손길을 걸쳐 최신 디자인으로 탈바꿈했다. (thesurfclub.com 참조)



캘리포니아, V 팜스프링스 호텔(V Palm Springs Hotel)


4월에 있을 코첼라(Cochella) 축제에 맞춰 개장한다. 140개 객실을 갖춘 호텔은 사막에 자리한 고급 숙박시설의 의미를 바꿀 예정이다. 팜스프링스 도심과 가까운 호텔은 ‘할리우드의 놀이터’ 이미지를 잘 살리면서도 깃털과 뱀 모양 소품을 곳곳에 배치해 지역 원주민 카후일라(Cahuilla) 인디언에게 경의를 표한다. (최저가 300달러, vpalmsprings. com 참조)



나파밸리, 라스 알코바스(Las Alcobas)


멕시코 시티 폴란코(Polanco)에 있는 동명의 부티크 호텔과 같은 체인이다. 68개 객실을 갖춘 리조트는 건축가 야부 푸셸버그(Yabu Pushelberg)가 설계하고 스타우즈 럭셔리 컬렉션(Starwood’s Luxury Collection)이 관리한다. 객실과 스위트룸에는 테라스와 함께 모닥불을 피울 수 있는 야외 공간이 딸려 있다. 세인트 헬레나에서도 요지에 위치해서 유명 요리학교 CIA와 레스토랑, 갤러리, 부티크 지구로 걸어갈 수 있다. (최저가 675달러, wtarwoodhotels.com 참조)

뉴욕시, 비크만(The Beekman)


뉴욕의 최신식 ‘잇’ 호텔이 된 비크만은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에서 1881년 개장한 랜드마크 건물에 위치해 있다. 9층에 달하는 빅토리아식 아트리움과 피라미드 모양의 천장 채광창은 결코 잊을 수 없는 광경을 선사한다. 비크만은 멋스러우면서도 편안한 톰슨 호텔(Thompson Hotel)의 포트폴리오에 포함되어 있다. 멋스럽게 꾸며진 287개 객실과 함께 ‘탑 셰프’ 톰 콜리치오(Tom Colicchio), 키스 맥날리(Keith McNally)의 레스토랑이 들어서 그 자체만으로 많은 방문객을 끌어들일 전망이다. (최저가 619달러, thebeekman.com 참조)



워싱턴 DC, 워터게이트 호텔(The Wathergate Hotel)


최근 1억2500만 달러를 투자해 재단장했다. 정치 스캔들 때문에 미국에서 최고로 악명이 높았지만, 21세기형 리조트로 다시 태어나는 중이다. 거의 모든 객실 테라스에서 포토맥 강 조망이 가능하다. 유명 디자이너 론 아라드(Ron Arad)와 라켈 코헨(Rakel Cohen)이 재단장을 지휘했다. 파도 모양의 1960년대식 건축 양식과 고전적 우아함, 세기 중반의 과감한 장식을 훌륭히 조화시키고, 모로소(Moroso)의 조각 가구로 완벽하게 마무리 해 건축가 루이지 모레티(Luigi Moretti)의 독창성이 묻어나는 이탈리아식 디자인에 경의를 표했다. 새로 개장한 워터게이트 호텔엔 당연히 도청장치가 없으리라 생각된다. (최저가 425달러, thewatergatehotel.com 참조)

- ANN ABEL 포브스 기자

위 기사의 원문은 http://forbes.com 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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