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딩마치도, 아기울음도 줄어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당장 10여 년 후 나타날 인구 감소에 대한 대책이 절실한데 정부와 정치권에서 뚜렷한 방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우려했다. 앞으로 출생아 수는 더 감소할 전망이다. 결혼이 줄고 있어서다. 1월 혼인 건수는 2만 3900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8% 감소했다. 역시 통계 작성이래 최저(1월 기준)다. 출산 적령기에 있는 인구가 줄고 결혼을 하지 않는 사람도 늘었기 때문이다. 경제난에 일자리를 잡기도, 집을 구하기도, 연애를 하기도 어렵다는 사람이 많아졌다. 한편 1월 사망자 수는 2만47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0.4% 감소했다. 이혼 건수도 10.8%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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