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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Economy Leader Awards 2016] 저성장의 늪에서 탈출구를 찾다

[Korea Economy Leader Awards 2016] 저성장의 늪에서 탈출구를 찾다

해외 진출로 글로벌 저성장 극복
 [기업] 글로벌경영 l 이철우 대성전기공업 대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 각국의 저성장 기조 아래에서도 해마다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둬온 토종기업이 있다. 경기도 안산에 자리한 LS엠트론의 자회사 대성전기공업이다. 2009년 3211억원이던 매출액은 2015년 8080억원으로 6년 만에 3배 가까이로 늘었다.

대성전기의 성장은 해외 법인이 이끌었다.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해 유럽·미국·중국·인도·일본에 생산공장과 현지법인을 만들어 영업력과 고객대응력을 강화했다. 글로벌 고객 대응을 위해 국제 프로세스 인증 획득에도 박차를 가했다. 이철우 대표는 “대성전기의 성장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고 핵심 기술과 역량을 독자적으로 보유하며 내부 역량을 다진 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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