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5일 쿠르드족 독립 투표가 끝난 뒤 한 남자가 아르빌 거리에서 쿠르드족 깃발을 흔들고 있다. 투표 결과 찬성표가 무려 91.8%에 달했다. 분리 독립은 쿠드르족 민족주의자들의 한 세기가 넘는 염원이었다. 하지만 이들의 독립 노력은 인접국들의 강한 반대에 직면했다. 그들은 혼란에 빠진 중동의 정세가 더 불안정해질 것이라고 우려한다. 이라크·터키·이란 등 인접국들은 무력 저지를 시사하며 쿠르드족 자치정부를 압박하고 있다.
━
싱가포르 - ‘분노의 질주’
지난 9월 17일 열린 포뮬라원(F1) 자동차 경주 싱가포르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한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이번 승리로 루이스는 뒤를 쫓는 독일 라이벌 세바스찬 베텔을 28점 차로 앞서나갔다. 노면이 젖어 드라이빙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해밀턴은 수비와 공격 사이에서 절묘하게 균형을 잡았다. 레이스를 마친 뒤 그는 “오늘보다 더 시나리오가 완벽할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李 대통령 소년원 증거? 기밀” 모스 탄에…"음모론 그만"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소시 태연 아냐' 김태연 측 "강한 유감" 왜?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411㎜ 괴물 폭우' 물바다 된 광주…최고 400㎜ 더 온다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마켓인]열심히 달린 회사채 시장…여름 휴가철 쉬어간다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구글 픽’ 멧세라, 디앤디파마텍 통해 경구용 비만약 강자로 도약할까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