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테일러메이드, PGA 챔피언십 우승 도전
팀테일러메이드, PGA 챔피언십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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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메이저는 미국 뉴욕주 파밍데일의 베스페이지 스테이트파크 블랙코스에서 열린다. 지난해까지 8월에 열렸던 PGA 챔피언십이 올해는 5월로 스케줄을 옮겼다. 1949년 이후 처음으로 다시 시즌2번째 메이저가 되면서 선수들에게 다소 낯설게 느껴지는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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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로리매킬로이는 12:1의 우승 확률로 그뒤를 이었다. 올해 10개 대회에 출전해 8번이나 톱10에 들며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평균타수 69.645로 4위에 올라있으며 스트로크 게인드 토털에서 2.681타 앞선다. 스트로크 게인드 티투그린에서는 2.483으로 이번 시즌 최고의 샷감을 보여주고 있다. 퍼팅만 잘 받쳐주고 4라운드때 제기량만 발휘한다면 2014년 이후 다시 한번 메이저우승컵을 품에 안을 수 있을 것이다. 매킬로이는 2주전 열렸던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 8위로 마감했다.
존람은 12개 대회에서 8번이나 톱10에 들었다. 그는 손목부상으로 기권한 저스틴토마스와 저스틴로즈와 함께 18:1의 우승확률에 이름을 올렸다. 그 뒤는 20:1의 확률로 2015년 이 대회 우승자인 제이슨데이가 차지했다. 데이는 마스터스에서도 공동 5위를 기록했다. 데이가 우승하는데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은 등 부상이다. 데이는 웰스파고 챔피언십 프로암에서 풍선을 불며 재활훈련을 하고 있었다. 그는 시드니 모닝해럴드와의 인터뷰에서 “풍선을 불면 갈비뼈, 힙 그리고 어깨가 펴지고 정렬이 잘되면서 등 부상을 완화해준다”고 했다. 데이는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 공동 24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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