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한 세계 경제 여건에 연인 고공 행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전 세계 경제가 직격탄을 맞으면서 금값이 연일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다. 지난 8월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날에 비해 1.7% 오른 온스당 2021달러를 기록했다. 금값은 7월 24일 온스당 1900달러를 돌파한지 열흘여 만에 2000선마저 돌파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앞으로 18개월 안에 금값이 온스당 3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금 관련 금융 상품에도 돈이 몰리고 있다. 세계금협회(WGC)에 따르면 전 세계 투자자들이 지난 7월 금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한 자금은 74억 달러에 이른다. 올해 상반기(1월~6월)에 금 관련 ETF 유입된 자금은 400억 달러였다.
- 황건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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