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 홍성열 회장, ‘2020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대상
마리오아울렛 홍성열 회장, ‘2020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대상
아울렛 시장, 구로공단 활성화 인정 받아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이 ‘2020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유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1월 18일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홍성열 회장은 도심형 아울렛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해 지역경제 활성화, 패션 유통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마리오아울렛은 2001년 국내 최초로 문을 연 패션 아울렛이다. 아울렛 시장을 활성화하고 구로공단 지역을 수도권 최대 패션 아웃렛 타운으로 발전시켰다는 평가도 받는다. 현재 마리오아울렛은 가산, 구로디지털단지(G밸리) 내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 쇼핑몰에는 60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키즈 테마파크, 서점, 리빙, F&B 등 다양한 쇼핑 공간도 마련했다.
1관은 여성·남성 패션과 잡화 브랜드, 2관은 스포츠와 아웃도어 브랜드를 중심으로 배치했다. 마리오아울렛은 교외형 아울렛보다 부지 규모가 작은 점이 상대적 약점으로 지적됐지만 1관과 2관, 마리오몰을 다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면서 문제를 해결했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고객의 동선이 곧 경험과 여가 소비로 이어질 수 있게 구매 중심의 공간을 탈피한 ‘경험 중심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 이병희 기자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리오아울렛은 2001년 국내 최초로 문을 연 패션 아울렛이다. 아울렛 시장을 활성화하고 구로공단 지역을 수도권 최대 패션 아웃렛 타운으로 발전시켰다는 평가도 받는다. 현재 마리오아울렛은 가산, 구로디지털단지(G밸리) 내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 쇼핑몰에는 60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키즈 테마파크, 서점, 리빙, F&B 등 다양한 쇼핑 공간도 마련했다.
1관은 여성·남성 패션과 잡화 브랜드, 2관은 스포츠와 아웃도어 브랜드를 중심으로 배치했다. 마리오아울렛은 교외형 아울렛보다 부지 규모가 작은 점이 상대적 약점으로 지적됐지만 1관과 2관, 마리오몰을 다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면서 문제를 해결했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고객의 동선이 곧 경험과 여가 소비로 이어질 수 있게 구매 중심의 공간을 탈피한 ‘경험 중심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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