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7일 카카오 2.22%, 네이버 1.95% 상승
눈에 띄는 호재 없어도 성장 기대감 ↑

카카오와 네이버에 별다른 호재는 없었다. 다만 투자자들은 두 회사의 뚜렷한 성장 전략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가령 카카오의 경우 자회사의 IPO(기업공개) 기대감이 무르익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오는 21일, 카카오페이는 29일부터 기관 수요예측에 나선다. 이 밖에도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상장 대박’이 점쳐지는 자회사들이 줄줄이 상장을 준비 중이다.
네이버의 주가 상승 동력은 커머스 사업이다. 스마트스토어를 중심으로 국내 1위 쇼핑 플랫폼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앱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은 올해 상반기 네이버페이의 결제금액을 17조7000억원으로 추정했다. 특히 6월에만 3조1000억원이 결제된 것을 보이는데, 이는 월간 기준으로 역대 최대다. 검색·쇼핑·결제의 선순환을 노리는 네이버의 이커머스 전략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얘기다.
김다린 기자 kim.dar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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