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경제정책 브리핑] '코로나19, 1년' 청년층 현 지표는?
통계청,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 발표
통계청은 매년 15~29세 청년층의 취업 관련 특성을 세부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경제활동 인구조사 부가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조사에서 청년층 취업자는 377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만3000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률은 1.4%포인트 하락한 42.2%였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시험 준비자 비율은 17%였다. 이는 통계조사를 시작한 200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였다.
과방위, '구글 갑질방지법' 전체회의 상정 여부 결정
인앱결제(in-app purchase)란 구글이나 애플이 자체 개발한 내부결제 시스템으로 자사 앱에서 유료 앱·콘텐츠를 결제하는 방식을 말한다. 구글은 지난해 7월 모든 앱에 인앱결제를 강제하고 결제 금액의 30%를 수수료로 받겠다는 방침을 처음 알렸다. 하지만 콘텐트사들의 반발이 거세자 지난해 11월 인앱결제 강제 적용 시기를 오는 10월 1일로 한 차례 늦췄고, 지난달 말에는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콘텐트 앱은 수수료를 15%로 낮추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도 구글이 다시 한번 한 발 물러난 셈이다.
구글은 지난 16일 안드로이드 개발자 공식 블로그에 공지사항을 올려 “개발업체에서 받은 피드백을 신중하게 검토한 결과, 개발자에게 (인앱결제 적용을) 6개월 연장할 수 있는 선택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유예 기간은 오는 2022년 3월 31일까지다.
김하늬 기자 kim.hone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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