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이슈
[오늘의 경제 정책 브리핑] 공청회 시작으로 ‘위드 코로나’ 본격 초읽기

‘위드 코로나’ 공정회 일정 발표한다
앞선 지난 27일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단계적 일상 회복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추석 연휴 이후 확진자 증가 상황 안정화가 중요하다”며 “정부가 방역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19 일상회복위원회’를 꾸려 단계적 일상 회복 방안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청회 일정 발표는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볼 수 있다.
박향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지난 28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10월 중 두 차례 정도의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10월 첫 주에 한 차례, 10월 중순께 한 차례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각계 전문가와 이해 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우리들의 (단계적) 일상 회복 방안을 수립하는 데 충분히 반영될 수 있는 절차를 거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추석 연휴 이후 확진자가 3000명을 돌파하는 등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고 있지만,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준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백신 접종률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고 사망자나 위중증환자 등 다른 방역지표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드론·자율주행 셔틀버스 기술 어디까지 왔나… ETRI 성과 발표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개최하는 이번 웨비나에서 ETRI는 인공지능 융합 기술에 대한 ‘ETRI 2035 중장기 전략’을 제시하고, 4개 핵심기술 개발 성과 발표 및 별도 기술전시를 진행한다.
ETRI는 4개 핵심기술 개발 성과로 ▶인공지능 기반 드론을 이용한 비대면 라스트 마일 배송 기술 ▶디지털 트윈 기반 지하 인프라 전주기 관리 기술 ▶분산 카메라 연동형 산불 감지 인공지능 기술 ▶인공지능 기반 비디오 감시 기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ETRI가 개발한 운전석이 없는 자율주행 셔틀버스인 ‘오토비’를 소개할 계획이다.
김명준 ETRI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디지털 뉴딜 2.0 정책에 부합하는 인공지능에 대한 중장기 기술전략을 제시하고 다양한 인공지능기반 융합 혁신기술을 선보임에 따라 국내 개발 기술의 국제화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허인회 기자 heo.inho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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