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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블루 아카이브’ 오는 9일 237개국 정식 출시

단기간 사전등록 참가자 100만명 돌파하며 기대감 상승
출시 전 유튜브, 트위터 등 공식 커뮤니티 통해 다양한 게임 정보 공개

 
 
블루 아카이브 이미지 [사진 넥슨]
넥슨은 자회사 넷게임즈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를 11월 9일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블루 아카이브는 학원도시를 배경으로 다양한 학생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담긴 서브컬처 게임이다. 성공한 ‘덕후’로 알려진 김용하 PD와 ‘덕력’으로 뭉쳐진 MX 스튜디오가 개발했다. 
 
블루 아카이브는 한국을 비롯해 북미, 대만, 태국 등 237개국에 안드로이드OS, IOS 버전으로 출시되며, 한국어, 영어, 중국어(번체), 태국어를 지원한다.
 
지난 14일부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진행 중인 사전등록에는 참가자 100만명 이상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넥슨은 현재 공식 커뮤니티, 유튜브, 트위터 등을 통해 다양한 사전 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하고 있다.
 
김용하 넷게임즈 PD는 “블루 아카이브를 응원하고 기다려 주는 유저들에게 정식 출시 소식을 전달해 기쁘다”며 “안심하고 플레이할 수 있도록 출시일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태영 기자 won.tae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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