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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 1000억 유상증자로 재무건전성 강화…RBC 200%로 오를 듯

1000억 유상증자 결의, 다음달 증자등기 마칠 예정
RBC비율 150%대서 200%로 상승할 듯

 
 
[사진 하나생명]
하나생명이 1000억원을 증자해 장기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내실을 다진다.
 
하나생명은 지난 25일 이사회를 통해 1000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하나생명은 다음달 중순경 주금납입과 증자등기를 마칠 예정이다.
 
올 10월 말 기준, 하나생명의 자기자본은 3140억원으로 증자 마무리 시 자기자본은 4140억원으로 늘어난다. 하나생명의 지급여력비율(RBC)도 10월 말 기준, 153%에서 200%로 오를 전망이다.
 
김인석 사장은 “보험사 건전성 규제 강화 정책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재무건전성 강화를 통해 ‘중장기 성장기반 확보’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정훈 기자 kim.junghoon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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