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패션제품, 성인제품 이어 키즈라인으로
리바이스·올버즈·노스페이스 등 친환경 제품 출시
리바이스키즈가 친환경 소재 키즈 제품을 내놨다. [사진 리바이스키즈]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현대인이 늘면서 패션업계에도 친환경 패션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올해 눈길을 끄는 특징이 있다면 지난해까지 성인 패션 제품에 한했던 친환경 제품이 키즈라인으로 확대된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리바이스키즈’가 있다. 리바이스키즈는 지난 9월부터 리사이클링(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제품 라인을 출시하고 있다. 이 제품들은 플라스틱 페트병을 재활용해 추출한 폴리에스터 원사 ‘리프리브(REPREVE)’ 소재를 활용한 것들이다. 또 리바이스키즈는 피부가 연약한 아이들에게 재활용 소재가 자극적으로 다가가지 않도록 리프리브 소재에 모달을 배합해 부드러운 촉감의 혼방 원단을 사용했다.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올버즈 키즈 신발. [사진 올버즈] 친환경 신발 브랜드 ‘올버즈’ 역시 어린이용 친환경 신발을 내놨다. 올버즈가 출시한 키즈 컬렉션 ‘스몰버즈 울 러너’이다. 이 제품은 사탕수수로 만든 친환경 소재 스위트폼으로 만든 미드솔, 석유 제품보다 제조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이 적은 캐스터 빈 오일로 만든 인솔, ZQ 인증을 받은 메리노 울로 만든 신발 표면 등으로 완성됐다. 또 신발 끈은 100% 재활용된 폴리에스터로 제작됐다. 신발 제품 포장은 90% 재활용이 가능한 골판지 박스로 제공된다.
노스페이스가 윤리적 다운 인증을 받은 친환경 소재 키즈패딩을 선보였다. [사진 노스페이스] ‘노스페이스’는 윤리적 다운 인증(RDS)을 받은 충전재는 물론 다운을 대체하는 친환경 인공 충전재와 리얼 퍼(Fur)를 대체하는 에코 퍼 등을 적용한 키즈 패딩을 선보이고 있다. 노스페이스의 ‘키즈 비 베터플리스 재킷’은 친환경 인공 충전재인 티볼 에어(T-BALL Air)와 보온성이 뛰어난 보아 플리스 소재를 활용했다. 또 ‘키즈 알칸 티볼 재킷’ 역시 다운을 대체하는 친환경 인공 충전재 티볼 에어(T-BALL Air)를 적용했다. 이 제품은 물세탁이 가능하고 다운 대비 건조 속도가 빨라 관리하기 편리한 특징을 지닌다.
노스페이스를 전개하는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보온성은 물론이고 충전재, 퍼 등 옷의 다양한 요소에 걸쳐 친환경성과 윤리성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노스페이스 키즈 숏패딩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올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예진 기자 raye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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