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신화] 상하이 푸둥신구, 2022년 GDP 성장률 6.5% 목표

[신화] 상하이 푸둥신구, 2022년 GDP 성장률 6.5% 목표

(상하이=신화통신) 양유쭝 기자 = 상하이 푸둥(浦東)신구가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목표치를 6.5%로 잡았다.
항잉웨이(杭迎偉) 푸둥신구 구장은 2021년 푸둥신구의 GDP 잠정치가 1조4천500억 위안(약 270조8천890억원)에 달해 전년 대비 약 10% 증가했다고 최근 밝혔다. 푸둥신구 연 매출 2천만 위안(37억원) 이상 기업의 공업 총생산액은 1조2천300억 위안(229조7천886억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집계돼 10% 이상 늘었다.
지난해 푸둥신구의 대외무역액과 해외직접투자(FDI·실제투자 기준)는 모두 두 자릿수 증가를 보였다.
푸둥신구는 향후 5년간 경제총량을 2조 위안(373조6천400억원)으로, 1인당 GDP를 30만 위안(5천604만원) 이상으로, 1인당 가처분소득을 10만 위안(1천868만원)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계엄 한파’ 12월 취업자 감소…작년 연간 지표도 ‘뚝’

2 尹, 조사 종료…공수처서 서울구치소로 이동

3‘尹 조사’ 과천 공수처 앞 60대 男 분신해 숨져…경위 조사

4 과천 공수처 부근서 남성 1명 분신 시도

5설 연휴 해외여행 급증할 듯…인기 여행지는 日 도쿄

6남양유업, 홍원식 전 회장 일가 배임 혐의 추가 기소

7尹, 오후 조사도 진술거부…저녁 메뉴는 된장찌개

8“애인 있니?” 물어보면 15만원…설날 ‘잔소리 티셔츠’ 등장

9‘젊은 세대의 투자 흐름이 변하고 있다’…미국투자이민, 미영주권 설명회 관심 높아져…

실시간 뉴스

1‘계엄 한파’ 12월 취업자 감소…작년 연간 지표도 ‘뚝’

2 尹, 조사 종료…공수처서 서울구치소로 이동

3‘尹 조사’ 과천 공수처 앞 60대 男 분신해 숨져…경위 조사

4 과천 공수처 부근서 남성 1명 분신 시도

5설 연휴 해외여행 급증할 듯…인기 여행지는 日 도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