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100mL에 76만원 향수 등장”…샤넬보다 ‘몸값 비싼’ 이 향수
- 루이비통 새 향수 컬렉션 ‘레 젝스트레 콜렉시옹’
100mL에 76만원…일반 제품보다 2배 비싸
프랭크 게리가 디자인한 향수병 장식이 특징

이번 제품의 향은 총 다섯 가지로 ‘댄싱블라썸’ ‘코스믹 클라우드’ ‘랩소디’ ‘심포니’ ‘스텔라 타임즈’ 등으로 구분한다.
특이점으로는 독특한 향수병 디자인을 꼽을 수 있다. 향수병 뚜껑 위로 꽃송이가 솟아오르는 듯한 곡선 형상을 나타냈다. 디자인에는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루이비통메종 서울을 디자인한 프랭크 게리(Frank Ghery)가 참여했다.

처음으로 향수병 디자인을 한 프랭크 게리는 산업 디자이너 마크 뉴슨(Marc Newson)이 디자인한 기존 직선 향수병을 곡선으로 재해석했고, 병의 옆면에 양각으로 루이비통 로고를 새겼다. 또 뚜껑 위 꽃송이와 같은 디자인은 장인이 직접 손으로 연마해 완성했다.
루이비통 측은 “레 젝스트레콜렉시옹은 루이비통이 창립 이래로 추구해 온 여행의 정취를 반영해, 항해를 떠나 자신의 가장 깊은 내면으로 되돌아오는 특별한 여정을 담았다“며 “조향사 벨투뤼는 기술, 전통, 제작 과정 이야기의 핵심을 다섯 가지 향에 담았는데, 향이 오래 지속하는 신선함과 무겁지 않은 관능성을 바탕으로 피부 표면을 부드럽게 감싸는 것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라예진 기자 raye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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