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신화] 100년된 철강공장 中 서우강, 동계올림픽 계기 재조명

[신화] 100년된 철강공장 中 서우강, 동계올림픽 계기 재조명

(베이징=신화통신) 리지 리웨 기자 = 베이징 스징산(石景山)구가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100년 된 철강공장인 서우강(首鋼)의 산업유산 보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우강이 건설한 빅에어 경기장은 세계 최초로 영구 사용될 수 있도록 설계된 빅에어 구조물이다. 이곳에서는 프리스타일 스키와 스노보드 빅에어 경기가 개최된다.
1919년에 설립된 중국 굴지의 대형 철강업체인 서우강은 한때 연간 최대 생산량이 1천만t, 근로자 수가 20만 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서우강은 베이징 하계올림픽이 개최되던 2008년 이전까지 베이징 국내총생산(GDP)의 약 10%를 기여했다.
서우강은 베이징의 경제구조 조정 및 환경오염 통제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2005년 인근 허베이(河北)성에서 친환경 생산공장을 건설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대통령실, 연말 소비 증가분에 소득공제율 추가 상향 검토

2알트코인 '리플' 상승세 이어가…시총 3위 올라

3“딱딱한 리서치 리포트 아니죠...증시 문턱 낮춘 투자 정보 제공”

4뉴욕유가, 중국 지표 호조에도 달러 강세…WTI, 0.15%↑

5유료화 바람 부는 리서치센터…애널리스트 역할 다변화도

6‘증권사 꽃’ 저문다더니…변화하는 리서치센터

7에클스턴 전 F1 회장 내놓은 69대 경주차 매물 ‘8866억 원’ 추산

8세계 전기차 업계 한파 매섭다…잇단 공장 폐쇄·직원 감축

9'삼성동 집 경매' 정준하..."24% 지연손해금 상식적으로 말 안 돼"

실시간 뉴스

1대통령실, 연말 소비 증가분에 소득공제율 추가 상향 검토

2알트코인 '리플' 상승세 이어가…시총 3위 올라

3“딱딱한 리서치 리포트 아니죠...증시 문턱 낮춘 투자 정보 제공”

4뉴욕유가, 중국 지표 호조에도 달러 강세…WTI, 0.15%↑

5유료화 바람 부는 리서치센터…애널리스트 역할 다변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