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메타버스’에서 은행부터 편의점까지…베타 오픈
금융권 최초 자체 구축 메타버스 플랫폼…앱 설치 없이 웹 구동
21일까지 구글·애플·카카오톡 간편 로그인으로 이용 가능

신한 메타버스는 금융과 비금융 영역을 연결해 가상 공간에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직관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퍼블릭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구현해 동시에 많은 인원이 접속해도 수용할 수 있고, 별도 앱 설치 없이 웹으로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고객 접근성도 높였다는 게 신한은행의 설명이다.
신한 메타버스는 오는 21일까지 누구나 별도 가입 절차 없이 구글·애플·카카오톡 중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간편 로그인 인증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이후 자신의 캐릭터를 선정하고 3차원 오픈형 메타버스 공간에서 다양한 콘텐트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베타 서비스에서는 ▶모임·휴식 등을 할 수 있는 최초 진입 공간 ‘스퀘어’ ▶서소문 디지로그 지점 이미지를 차용해 만든 은행 지점 ‘브랜치’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함께 이벤트 등을 진행하는 ‘야구장’ ▶GS25 편의점을 구현한 공간 ‘스토어’ 등이다. 특히 GS25와 연계한 스토어 서비스에서는 실제 편의점 상품을 진열 및 구매할 수 있다.
신한은행 캐릭터들을 잡는 ‘쏠래잡기’, 퀴즈를 풀면 커피 쿠폰을 주는 ‘퀴즈박스’, 야구장 안에서 격투를 즐길 수 있는 ‘그라운드 배틀’ 등 게임적인 요소도 더했다.
현재 신한 메타버스는 베타 서비스인 만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은행에서 만든 것 같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 것을 목표”라며 “고객들의 피드백을 수렴해 정식 메타버스 서비스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윤형준 기자 yoon.hyeong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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