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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숟가락 얹는 명품사…루이비통 국내 첫 카페 오픈

루이비통, 오는 5월 서울 청담동에 카페 오픈
문화예술 행사 일환으로, 한시적으로 운영
앞서 구찌도 서울 이태원에 레스토랑 마련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루이 비통 메종 서울. [사진 루이비통]
글로벌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오는 5월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루이 비통 메종 서울’ 4층에 음식을 내놓는 ‘루이 비통 카페(Louis Vuitton Café)’를 오픈한다.  
 
이 카페는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루이비통이 선보이는 문화예술 행사 일환으로 기획됐다.  
 
카페 메뉴는 한국계 프랑스인 유명 셰프 피에르 상 보이에(Pierre Sang Boyer)가 총괄한다. 이 셰프는 현재 프랑스 파리에 본인의 이름을 내건 레스토랑 5곳을 운영하고 있다.  
 
카페에서는 피에르 상 보이에가 개발한 런치 및 디너 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 상세 오픈 및 운영 일정, 메뉴 등의 정보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루이비통 카페를 총괄할 한국계 프랑스인 셰프 피에르 상 보이에. [사진 루이비통]
루이비통에 앞서 구찌도 레스토랑 오픈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꾸지는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플래그십 매장인 구찌 가옥 6층에 ‘구찌 오스테리아다마시모보투라’라는 이름으로 오는 28일부터 레스토랑을 운영한다.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은 이탈리아 피렌체, 미국 로스앤젤레스, 일본 도쿄에 이은 네 번째 레스토랑으로, 음식 메뉴로는 에밀리아 버거, 파마산레지아노 크림을 곁들인 토르텔리니 등을 선보인다.    
 

라예진 기자 raye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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