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수연 대표 전날 과방위서 기술 도입 계획 밝혀

19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이달 중으로 자사 플랫폼 뉴스 콘텐츠 내 공감 및 댓글의 조작 방지를 위한 기술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전날(18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전체회의에서 “비정상적으로 트래픽이 급증하면 해당 언론사에 알리고, 독자들에게도 알리는 공지문을 게재하는 방식의 변화를 줄 계획”이라며 “언론사와 소통하며 서비스 자정작용을 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은 특정 조직 또는 단체가 좌표를 설정해 댓글 조작에 나서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황 의원은 “네이버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오염되고 있다”며 “비판이 제기되는 만큼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공감수 급증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며,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언론사에 알리고, 이를 알 수 있게 조치를 취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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